강호동, 객원 해설위원으로 모태범 경기 중계 “흥분되고 떨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0일 22시 03분


(사진=강호동, 객원 해설위원으로 모태범 경기 중계/KBS2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기는 소치' 캡처)
(사진=강호동, 객원 해설위원으로 모태범 경기 중계/KBS2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기는 소치' 캡처)
강호동, 객원 해설위원으로 모태범 경기 중계

방송인 강호동이 객원 해설위원으로 모태범 경기 중계에 나선다.

강호동은 10일(한국시각) KBS 2TV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기는 소치' 중계방송에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객원 해설위원으로 초대받은 것.

러시아 소치를 찾은 강호동은 모태범이 출전하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레이스 경기를 앞두고 "긴장되고 흥분되고 떨린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응원단장이기도 하지 않느냐"는 말에 강호동은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들의 열기를 하나로 모아서 기적 같은 힘이 전달될 수 있도록 즐겁게 신나게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모태범 경기 중계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호동이 중계에 나서는 스피드 스케이팅 모태범 출전경기는 KBS2를 통해 오후 9시30분부터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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