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북 여자 단일팀의 우승 시상식장에 최초로 한반도기가 걸렸다. 왼쪽부터 홍차옥 유순복 현정화 리분희. 동아일보DB
2000년에 열린 호주 시드니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 선수단이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고 있다. 당시 여자 기수는 남측 정은순, 남자 기수는 북측 박정철 유도 감독이었다. 동아일보DB
남북한 선수단이 2002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에서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손을 맞잡은 채 함께 입장하고 있다. 동아일보DB
2003년 일본 아이오모리아래나경기장에서 열린 제5회 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남북 대표팀이 한반도기를 흔들며 동시 입장하고 있다.
2003 대구 유니버시아드 개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단이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함께 입장하고 있다. 이날 대구 주경기장엔 6만여 관중이 운집해 대회에 출전한 172개국 7000여명의 선수단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동아일보DB
제28회 아테네 올림픽 메인스타디움 개막식에서 파란색 상의와 베이지색 바지, 그리고 오륜기를 상징하는 색동 넥타이로 단복을 통일한 남북한 선수단이 202개국 가운데 84번째로 입장하고 있다. 배구 선수 구민정(남측)과 농구 선수 출신 임원 김성호(북측) 등 남북한 선수단공동기수는 대형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하고 있다. 뒤편으로 이연택(가운데 좌측) 문재덕(북NOC위원장) 맨뒤줄 좌측 이동호(북선수단장), 신박제 선수단장이 손을 맞잡고 입장하고 있다.
제1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막식이 열린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북한선수 응원단인 청년학생협력단이 개막식에 앞서 응원연습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DB
남한 이규섭과 북한 리금숙이 카타르 도하 칼리파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남북한 공동 기수로 선수단을 이끌고 입장하고 있다.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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