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가 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대회 출정식에서 선수단과 함께 ‘가즈아∼’를 외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이 패럴림픽 출정식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다. 선수단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분은 이미 금메달이다. 인생의 시련을 이겨낸 챔피언이다”라고 격려했다. 한국은 9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 6개 전 종목(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컬링)에 36명의 선수가 나선다. 첫 금메달과 종합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