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지난달 27, 28일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4%가 ‘평창 겨울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평가했다. 가장 흥미롭게 본 종목으로는 컬링(70%)이 꼽혔다. 스피드스케이팅(29%), 쇼트트랙(26%), 스켈레톤(23%)이 뒤를 이었다. 인상적이었던 선수로는 이승훈(30%·스피드스케이팅), 윤성빈(27%·스켈레톤), 김은정(25%·컬링) 등을 꼽았다. 아이스댄스 민유라-겜린 조(2%)는 메달 없이도 큰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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