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2)가 22일 미국 버지니아 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아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 에리야 쭈타누깐(태국·10언더파 203타)과는 1타 차. 전인지는 이날 2012년 신지애가 우승할 당시에 세운 코스레코드와 타이(9언더파 62타)를 이뤘다. 박인비(28)는 왼쪽 엄지손가락 부상이 재발해 2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