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 4만4224석 매진’ 한일전…프리미어12 최고 흥행 카드

  • 뉴스1
  • 입력 2019년 11월 16일 23시 22분


16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19.11.16/뉴스1 © News1
16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일본과의 경기에서 관중들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19.11.16/뉴스1 © News1
프리미어12 최대의 흥행카드 답게 일본 도쿄돔이 한일전을 보려는 팬들로 가득찼다.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가 만원 관중을 이뤘다. 4만4224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한국과 일본은 결승전을 앞두고 치러진 전초전에서 도쿄돔을 가득 채운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양 팀은 총 26개의 안타를 주고 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한국은 8-10으로 아쉽게 패했다.

한국과 일본은 17일 이번 대회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다시 한 번 격돌한다. 최고의 흥행 카드인 한일전이 결승에서 열리는 만큼 다시 한 번 매진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쿄(일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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