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의 마지막 방송 촬영 현장이 깜짝 공개됐다.
10일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연아 키앤크 마지막 촬영 현장”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세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은 김연아가 심각한 표정으로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고성희를 비롯해 그동안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데이비드 윌슨, 가수 김장훈, 배우 박해미가 모두 출연한 모습도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벌써 끝나나? 아쉽다” “매번 챙겨보지 못했지만 항상 응원한다” “뭘 입어도 단아하고 예쁜 연아 선수” 라며 댓글을 적었다.
‘키스 앤 크라이’ 파이널 경연에 다녀온 한 트위터리안은 “김연아 선수가 정말 예쁘고, 크리스탈도 귀엽다. 이규역은 오늘따라 더 귀여웠다” 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남겼다.
다른 트위터리안도 “마지막 경연은 정말 후덜덜했다. 다들 고생하고 열심히 한 점이 보였다” 라며 “이동훈 선수가 사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 다리가 만신창이였다. 다른 선수들도 파스 만신창이였다. 5개월동안 고생하셨다. 덕분에 즐거웠다” 라고 글을 남겨 다른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앞으로 남은 두 차례 대회에서 우승한 한팀은 마지막 방송인 28일 김연아와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종영한다.
사진 출처 | 다음 텔존, worldc***** 게시물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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