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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연아 노래실력’ 화제… 풋풋했던 피겨여왕의 여고생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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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3-29 08:29
2013년 3월 29일 08시 29분
입력
2013-03-29 07:24
2013년 3월 29일 0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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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노래실력. 사진=해당 영상 캡처
[동아닷컴]
‘피겨여왕’ 김연아(23)의 여고생 시절의 풋풋한 모습이 피겨팬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아 노래실력'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연아는 고교시절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이 영상에서 김연아가 부르는 노래는 최근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보아의 '오늘 그댈 본다면'
해당 영상을 접한 피겨팬들은 김연아의 풋풋했던 여고생시절을 감상하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
한편, 김연아는 지난 18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막을 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3세계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총점 218.31점을 얻어 정상에 올랐다.
이는 김연아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세운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228.56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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