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SBS 측은 미공개 영상을 통해 김연아의 두 번째 공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러시아 소치 올림픽 파크 내 빙상 연습장에 모습을 드러낸 김연아는 프리 곡인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실전과 같은 점프와 스텝, 스핀 등 기술 요소들을 꼼꼼히 점검하는 모습을 보였다. 휴식시간에도 동료선수들과 미소를 지으며 담소를 나누는 등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훈련을 지켜본 방상아 SBS 해설위원은 "처음에는 얼음에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지만 곧 편안하게 연기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김연아 연습 현장을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연습현장, 2연패 후 멋지게 은퇴 기대할게요", "김연아 연습현장, 백조가 따로 없다", "김연아 연습현장, 금메달 기원 아자!"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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