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실전 같은 맹연습…“최선을 다하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2월 19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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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실전 같은 맹연습…"최선을 다하겠다" 각오 밝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영상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19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에 참석했다.

김연아는 이번 드레스 리허설에서 특유의 올리브 그린색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프로그램에 나섰다. 김연아는 실전 못지 않은 집중력을 보이며 보다 완벽한 연습을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앞서 김연아는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버그 메인 링크에서 가진 7번째 공식 연습을 앞두고 "쇼트프로그램에서 경쟁하던 선수들과 함께 (워밍업을)하지 않게 됐다. 그런 점들은 유리한 부분"이라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각) 새벽 2시 25분 즈음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연기할 예정이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올림픽 2연패 가자!".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기량 여전하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본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 얻길",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사진=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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