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3월 4일 11시부터 영등포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센터 광장에서 김연아 귀국 환영 행사를 연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치올림픽 이후 휴식 중이던 김연아의 첫 공식행사로, 이번 행사에서 김연아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사회는 전현무 전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팬들이 김연아 선수에게 궁금한 내용을 직접 작성할 수 있으며,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 또 김연아 선수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기부 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 참여 신청은 E1 오렌지카드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2일까지 오렌지카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김연아 선수의 10년 뒤 모습을 상상한 뒤 김연아 선수의 미래상을 남기거나 김연아 선수에게 힐링을 줄 아이템을 추천하여 남기면 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의 팬이 현장에 초청된다.
E1 측은 "새 출발을 시작하는 김연아 선수에게 국민들을 대신해 고마움과 용기를 주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김연아 선수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고 팬들에게는 기쁨과 즐거움이 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1은 지난 2011년 말부터 김연아 선수와 후원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전개해왔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그 동안 E1과 함께한 김연아의 CF 및 사회공헌 영상자료들이 상영되며, 김연아의 사진과 메시지가 담긴 오렌지 포토북을 판매해 해당 수익금 전액을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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