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시간을 거슬러 살아가는 ‘궁궐지킴이’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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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4월 21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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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거슬러 살아가는 ‘궁궐지킴이’들

서울시내 고궁에는 궁궐을 지켜 나가는 숨겨진 손길이 많다. 역사 이야기를 풀어 놓으며 궁궐 안에 살아 숨쉬는 역사를 알리는 자원봉사 안내자, 위풍당당하게 궁궐 정문을 지키는 수문장 교대식 배우. 방호와 안전을 책임지는 기능직 공무원과 공익근무요원까지…. 궁궐 속에서 시간을 거슬러 살아가는 숨겨진 ‘궁궐지킴이’들을 직접 따라가 봤다.



18대 의원들 무슨 책 가장 많이 읽었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저서 ‘담대한 희망’이 18대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많이 빌려 본 책 1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오바마론’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변화’ 등 오바마 대통령 관련 책이 다수 포함됐다. 의원들은 오바마 대통령 책에서 무엇을 배웠을지 궁금하다.

李대통령 내외 울린 장애인합창단은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는 어떻게 노래를 불렀기에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눈물을 흘렸을까.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단원들은 어떻게 노래를 배웠고, 그동안 어떤 활동을 펼쳤는지 살펴봤다. 또 그들의 활동을 지원해준 숨은 독지가들의 사연을 소개한다.


美 콜럼바인 총기난사 ‘그 후 10년’

미국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사건이 20일 10주년을 맞았다. 생존자인 패트릭 아일랜드 씨는 당시 총상으로 두 다리가 마비되는 등 후유증을 겪었으나 좌절을 딛고 장애를 극복했다. 그는 “희생자가 아닌 승리자가 되는 것을 택했다”고 회고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 정신병 분석

‘마조히스틱 나르시시스틱 퍼스낼러티.’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여주인공인 구은재(장서희)가 진단받은 정신병으로, 일종의 인격장애다. 이 드라마의 주연 캐릭터 4명은 유독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행동을 보인다. 김혜남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그들의 증상을 살펴봤다.

국제 항공료 “올리자” “안된다”

인천국제공항 연간 수송인원 3000만 명 시대. 해외여행은 더는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정부가 2년 4개월 만에 항공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를 맞아 각국이 항공사 지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과 공공요금 인상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비판이 맞서고 있는데….

“中 시장 잡아라” 상하이모터쇼 개막

올해로 13회째인 중국 ‘상하이모터쇼’가 20일 시작됐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미국 영국 일본 등의 유명 모터쇼들이 축소 또는 취소된 것과 달리 25개국 1500여 개 기업이 대거 참가해 ‘중국 파워’를 실감케 했다. 중국 자동차산업의 성장은 어디까지일까. 상하이모터쇼 현장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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