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수영대회 한국신기록 2개 나오다 수영 샛별 권한얼(19·전주시청·왼쪽 사진)이 제81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접영 100m에서 53초20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고향 선배이자 우상이었던 정두희(25·서울시청)의 한국 기록(53초62)을 0.42초 경신했다. 2인자 꼬리표를 뗀 그는 “더 높은 목표를 세우겠다”며 웃었다. 성민(27·서울시청·오른쪽 사진)도 남자 일반부 배영 50m에서 25초44로 자신의 한국 기록을 바꿨다.
■ 룸살롱 성매매 장소 빌려준 특급호텔 서울 강남의 한 특급호텔이 ‘2차 손님’을 받으라며 지하 룸살롱에 객실을 임대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5층과 7층 객실 58개를 통째로 빌려주고 하루 510만 원을 받았다. 룸살롱 손님들은 객실로 연결되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은밀히 성매매를 했다.
■ 고홍주 美국무부 법률고문 인준청문회 28일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에서는 고홍주(미국명 해럴드 고) 국무부 법률고문에 대한 인준청문회가 열렸다. 고 씨와 보건부 차관보에 지명된 형 고경주 씨(미국명 하워드 고)가 인준을 통과하면 한국계로는 첫 형제 차관보가 탄생하게 된다.
■ 첫 역사소설 낸 日은둔작가 마루야마 실험적인 문체와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독특한 소설세계를 구축해 온 일본의 은둔작가 마루야마 겐지. 40여 년간 산간지역에서 집필에만 전념한 작가가 유장하고 현란한 문체가 돋보이는 첫 역사소설 ‘해와 달과 칼’을 펴냈다. 구상에만 20년이 걸렸다는 신작을 탈고한 소감과 근황을 인터뷰했다.
■ 우리 아파트 공시가격-세금은 얼마 ‘우리집 공시가격은 얼마나 될까. 세금은 얼마나 내야 할까.’ 한국인의 재산목록 1호인 주택의 공시가격이 30일 공표돼 보유세 규모를 가늠할 수 있게 됐다. 부동산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주택공시가격은 전체적으로 내렸다. 공시가격을 토대로 매기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도 줄어든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