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곳곳에 생채기 난 북한산 속살 外

■ 곳곳에 생채기 난 북한산 속살
뛰어난 자연경관과 생태가치를 갖고 있는 북한산은 수도권 주민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국립공원이다. 그러나 북한산 속살을 살펴보면 곳곳에 생채기가 있다. 수백 개의 샛길이 만든 상처들이다. 샛길 때문에 흉하게 조각나고 찢긴 북한산국립공원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 여상 출신이 JP모간 전무로… 안경희 성공스토리
서울여상 41회 졸업생 안경희 씨. 그가 세계적 금융기업 JP모간 뉴욕 본사에서 한국인 최초로 전무(Managing Director) 자리에 올랐다. 주경야독으로 야간대학을 졸업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것. 그가 1일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모교 후배들에게 전하기 위해 연사로 나섰다.

■ 팔레스타인 난민촌에 울려퍼진 베토벤 소나타
빈번한 자폭 테러와 최악의 경제난…. 전쟁의 상흔이 역력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몇 년 전부터 바흐의 미뉴에트와 베토벤의 소나타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콘크리트 장벽에 갇혀서도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은 서양 클래식에 열광한다. 이스라엘과 서방 국가에 매우 적대적인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서양 음악 붐이 이는 진짜 이유는….

■ 맹꽁이 서당… 꺼벙이… 만화캐릭터 한자리에
맹꽁이 서당, 로봇 찌빠, 꺼벙이를 보며 낄낄댄 추억은 없으신지. 달리는 하니를 응원하고, 엄지가 기뻐하는 일은 뭐든지 하는 까치에게 마음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