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아이돌보미는 ‘그림의 떡’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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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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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 육아 공백을 해결한다며 지난해 전국적으로 시작한 아이돌보미서비스를 본보 기자가 직접 체험했다. 꼼꼼히 흠을 찾아봤지만 ‘선배 엄마’의 육아 조언에 감격하고 말았다. 그러나 비용을 계산해보니 ‘그림의 떡’이다. 정부는 “육아는 기본적으로 사설이 맡아야 한다”고 하는데….
[관련기사] “아이돌보미 비용부담 헉!”
디폴트 위기 빠진 그리스
국가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을 넘어섰고 재정적자도 악화일로인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빠지자 ‘제2의 두바이 사태’를 우려하는 유로존 국가들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방만한 공공 부문 지출과 엄청난 재정적자 여파로 상황이 심각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관련기사] 그리스 재정적자 눈덩이… 디폴트 위기

암투병 이해인 수녀를 만나다

“전에는 종이에 시를 썼다면 지금은 삶 자체에 시를 쓰는 느낌으로 삽니다.” 지난해 여름 느닷없이 암 투병과 절필 소식이 전해졌던 이해인 수녀. 한 수녀원에서 요양 중인 그를 만났다. 많이 아플 때는 기도조차 하기 힘들었지만 아프고 나서 오히려 감사할 일이 많아졌다고 그는 말했다.
[관련기사] 이해인 수녀 “이젠 삶 자체에 쓴다는 느낌으로 삽니다”


스포츠 황당 오심의 세계

심판은 신이 아니다. 실수를 할 수 있다. 그래서 오심도 경기의 일부분으로 여긴다. 하지만 누가 봐도 뻔한 상황에서 엉뚱한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심판의 잘못된 결정으로 승패가 뒤바뀐다면 승자와 패자 모두 씁쓸할 수밖에 없다. 오심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장치도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 황당한 오심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관련기사] 심판이 기가막혀!!!
내년 펀드투자 이렇게 하라
새해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투자자들은 2010년 펀드투자를 어떻게 할지 고민에 빠져 있다. 증권사들의 내년 증시 전망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투자자들은 방향을 잡기가 힘든 상황이다. 국내 펀드전문가 10명에게서 내년도 펀드투자 조언을 들어봤다.
[관련기사] 中-브라질펀드 “손대세요” 日-러시아펀드 “손 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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