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중국의 품에 안긴 10년… 마카오 어떻게 변했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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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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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20일 마카오(사진)가 중국에 반환된 뒤 마카오는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과거 카지노로 대표되는 ‘향락의 도시’였던 마카오는 이제 대형 공연과 전시, 축제와 레저 휴양이 어우러지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탈바꿈했다. 일국양제(一國兩制) 아래서 홍콩과 달리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룩한 마카오를 현장 취재했다.
[관련기사] 마카오경제 ‘거침없이 하이킥’… 10년새 국민소득 3배로
개도국-선진국 코펜하겐 합의 이룰까
폐막을 사흘 앞둔 코펜하겐 유엔기후변화회의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간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개도국이 회의 보이콧을 선언했다가 5시간 만에 철회했고, 온실가스 감축 감시 방법에 대한 중국과 미국 간의 신경전도 날카롭다.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에 낀 한국의 전략은 묘한 파장을 낳고 있는데….
[관련기사] - 이번엔 ‘온실가스 감축 검증’ 기싸움
동아 신춘문예 치열했던 예심과정
“감 오는 작품 찾으셨어요?”(문학평론가 김동식 씨) “네, 저는 몇 편 발견해서 기분이 좋네요.”(소설가 한강 씨) 1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에서는 예심위원 11명이 신춘문예 단편소설, 중편소설, 시, 시나리오, 영화평론의 예심을 진행했다. 치열했던 예심 과정을 소개한다.
[관련기사] 2010 동아일보 신춘문예 응모작 살펴보니…
2010학년도 편입학 이렇게 대비하라
대학 가는 또 다른 길인 편입학 전형이 19일부터 시작된다. 최대 20번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한 만큼 합격의 지름길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방법을 찾아내는 것. 최근에는 수학을 보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관련기사]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 골라 상향지원 해볼만
헬로그린-LG화학 ‘탄소잡는 별동대’
“‘온’전한 공장에서 ‘실’천하기 어려울까요? ‘가’능하겠죠? ‘스’스로 우리 절감해 봐요!” 이런 ‘온실가스’ 4행시를 지은 이들은 LG화학 전남 여수공장 내 프로젝트팀 ‘에너지·기후변화협약 대응 TFT’ 멤버들이다. 공장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탄소 잡는 별동대’를 만나 봤다.
[관련기사] [헬로! GREEN]<2부>⑧엘리베이터에서도 친환경을―LG화학
日‘녹색 야구’ 경기시간 줄여 CO₂감축
경기시간을 줄여 환경을 보호한다? 일본 프로야구는 지난해 ‘그린 베이스볼 프로젝트’를 선언했다. 경기시간 단축으로 전력을 아껴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자는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6분을 줄였다. 이를 통해 감소시킨 이산화탄소는 얼마나 될까.
[관련기사] “밤 경기시간 줄여 온난화 막자” 日 그린스포츠
간암투병 중 산타 자청한 70대 할아버지
3년째 간암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연말이면 산타할아버지로 변신하는 류중금 씨(70). 산타 복장을 하고 홀몸노인 수용시설과 어린이집 등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벌인다. 올해는 산타학교에서 새로 배운 마술을 아이들에게 선보일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는데….
[관련기사] 간암과 싸우며 꿈 배달 ‘70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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