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 93.8도… 사랑의 온도계 펄펄 끓여주세요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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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는 온도는 100도다. 그렇다면 ‘사랑’이 끓기 시작하는 온도는 몇 도일까? 국내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지표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온도계’가 도입 11년 만에 처음으로 100도에 못 미칠 위기에 처했다. 그 내막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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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일, 당뇨 합병증으로 정기 인공투석”


최근 왕성하게 대외활동을 하고 있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당뇨 합병증에 따른 신부전증으로 정기적인 인공투석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8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의 회담 일정이 늦어진 것도 투석 일정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는데….

[관련기사] “김정일 인공투석 등 한-일 관련정보 공유”
■ 18세기 조선의 민얼굴은 어땠을까

‘중인은 높고 양반은 낮다’는 의미의 동요가 유행하고 친구끼리도 당쟁으로 원수가 되던 시대…. 당대의 문인부터 기생과 칼 만드는 장인까지, 18세기 조선을 살핀 책 ‘송천필담’이 완역됐다. 당시 조선의 민얼굴을 들여다본다.

[관련기사] ‘중인은 높고 양반은 낮다’ 동요 유행… 북인 집안, 글공부 틈틈이 바둑 수업■ 중장년층 ‘스마트폰 스트레스’

젊은층에선 스마트폰 열풍이 불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만만찮은 스마트폰 ‘진입 장벽’에 가로막힌 어른들도 있다.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일반 휴대전화를 같이 사용하는 경우까지 있다. 스마트폰을 안 쓰면 ‘뒤처진 사람’ 취급을 받는 사회 분위기 때문이라는데….

[관련기사] 쓰자니 힘들고 안쓰면 뒤처질까봐… 중장년층 ‘스마트폰 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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