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MIU, 당신이 고맙습니다” 뜨거운 반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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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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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 소방관 경찰 등을 다룬 동아일보의 ‘MIU(Men In Uniform)-제복이 존경받는 사회’ 시리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어려운 여건에 빠진 MIU 가족들을 돕겠다”며 성금을 보내기로 한 산악회원들, 동아일보 기사를 블로그나 인터넷 게시판 등에 올린 누리꾼 등 많은 사람이 MIU에 대해 미안함과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관련기사][MIU 제복이 존경받는 사회]“잊고 지냈는데… MIU,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 英, 기뢰파편 찾았다는 ‘코르푸 해협 사건’ 진실은

천안함 침몰 사건이 발생하자 너도나도 1946년 영국 해군을 입에 올렸다. 몇 년이 걸리더라도 영국처럼 바다 밑바닥을 뒤져 파편을 찾아내고 가해자를 가려내라는 주문이었다. 과연 영국은 바다 밑을 뒤졌을까. 또 드러난 증거를 토대로 사법적인 시시비비가 제대로 가려졌을까.

[천안함 침몰]코르푸 해협 사건, 사실은 파손된 배에서 사건직후 파편 찾아
■ 14일 운행 시작 전기차, 발 묶일 판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앙증맞은 전기 자동차가 자주 소개되고 있다. 저속 전기자동차(NEV)다. 이달부터 전국 곳곳에서 운행이 허용된다는데, 과연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까. 정부 보조금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질지가 관건이지만 정작 정부는 시큰둥하다는데….

[관련기사]저속 전기차 제동 걸리나
■ 금융당국, 저축은행 수술 칼 뺀다

금융당국이 그동안 서민금융을 외면해온 저축은행에 칼을 빼들었다. 건전성 기준을 은행 수준으로 강화하고 부동산 관련 대출 비중을 줄이도록 했다. 당국은 최근 연이은 서민금융 대책을 통해 서민들의 자금융통을 쉽게 하고 금융회사의 부실 위험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저축은행 부동산대출 비중 50%이하로 규제
■ 키르기스스탄 사태, 美-러의 속셈은

유혈사태를 부른 키르기스스탄의 불안한 정권교체 뒤에는 강대국 간 힘겨루기가 있다? 대규모 반정부 시위의 배후에 러시아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미국이 긴장하는 분위기다. 양국의 공군기지를 근거지로 이어져온 두 강대국의 영향력 확대 경쟁은 키르기스스탄 사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관련기사]‘키르기스 사태’ 엇갈린 美-러시아
■ 세계 주요 인사 30인이 내다본 한국의 미래

세계적 전문가 30명이 한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조언을 내놓았다. “외국문화를 개방적 태도로 받아들여야 한다” “암기식 교육은 경쟁력 저하를 낳는다” “서비스 부문을 키워야 한다”…. 이들 조언은 ‘2020 대한민국, 다음 10년을 상상하라’라는 제목의 책으로 묶였다.

[관련기사]밖에서 본 코리아, 10년 뒤에도 뜨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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