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호남지역에서 대선 주자군 가운데 지지율 상위권을 차지하자 민주당이 긴장하고 있다. 민주당의 변화를 바라는 호남 민심이 일시적으로 쏠린 것인지, ‘정치인 박근혜’의 매력이 호남 민심 속에 뿌리내리고 있는 것인지, 엇갈리는 정치권의 분석을 살펴봤다. [관련기사]요즘 박근혜, 호남생각에 빙그레?
■ 현대종합상조에 무슨 일이
보람상조, 한라상조에 이어 현대종합상조까지…. 상조회사의 비리가 연쇄적으로 드러나면서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조상님 마지막 모시는 길에 쓰는 돈은 깐깐하게 따지는 것이 아니다’는 말에 상조회원들은 수백만 원씩 낸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상조회비는 어떻게 유용됐을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가수 신승훈(44)의 ‘보이지 않는 사랑’의 한 소절. 그는 “25세 때 무슨 사랑을 안다고 썼는지”라면서도 가장 애착이 간다고 했다.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 이후 데뷔 20주년을 맞아 베스트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갖는 그를 만났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