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SNS수다로 파헤쳐 본 영화 ‘소셜 네트워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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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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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사용자는 페이스북 탄생 비화를 비판적으로 다룬 영화에 어떻게 반응할까. 18일 개봉하는 ‘소셜 네트워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의 개발자 마크 주커버그를 둘러싼 이권 다툼을 그린 영화다. 디자이너, 라디오 PD, 영화평론가 등 6명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각자의 소셜네트워크를 반영해 쓴 시사 후기. ‘페이스북을 통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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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 G20외국인들, 고국 정상에 바란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1일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주요 20개국 정상이 속속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에 살고 있는 G20 출신 외국인에게 자국 정상에게 바라는 점을 들어봤다.

[관련기사] G20 서울회의 들여다보기<7·끝> 주한 외국인들, 고국 정상들에 바란다

■ B20, 다보스포럼-APEC비즈서밋과 다른 점은

올해 40회가 된 다보스포럼, 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최고경영자(CEO) 서밋은 대표적인 글로벌 경제포럼이다. 한국 주도로 탄생한 주요 20개국(G20) 비즈니스 서밋이 10일 도전장을 던진다. 명실상부한 정부와 민간 공조 행사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안고.

[관련기사]G20 비즈니스 서밋, 다보스포럼 넘어설까

■ 美 보수주의 대부 에드윈 풀너 인터뷰

최근 미국 중간선거에서 보여준 공화당의 약진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기도 하지만 미국 보수주의의 승리로 받아들여진다. 30년 넘는 세월을 미국 보수주의 운동의 대부로 활동해 온 에드윈 풀너 헤리티지재단 이사장(사진)이 내놓은 워싱턴의 권력 분점 감상법을 들어봤다.

[관련기사]보수의 본산 헤리티지재단 풀너 이사장이 본 중간선거
■ 오바마 진땀 흘리게 만든 인도 대학생 질문들

7일 인도 뭄바이 시내에 있는 세인트 사비에르스대. 인도를 방문 중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300여 명의 대학생 앞에 섰다. 사전 각본도 없이 진행된 자리였다. 그런데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 공세에 연설 중간 터지곤 했던 박수소리도, 청중의 웃음소리도 사라졌다. 오바마 대통령을 진땀 흘리게 만든 질문들은 무엇이었을까.

[관련기사]“인도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오바마 ‘인도 카드’로 견제 나서

■ 국내 자원업계 “중남미 광물자원을 잡아라”

남미 및 아프리카의 자원·시장을 확보하려는 정부와 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수십 명 규모의 민관합동 사절단을 꾸려 ‘장기 원정’에 나서는 일도 잦아지는 추세다. 말 그대로 ‘멀고 험한’ 지역이지만 글로벌 자원전쟁 열기에 이들을 향한 구애는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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