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암살지령을 받고 위장 탈북한 북한 공작원 이동삼 씨가 30일 구속 기소됐다. 16년간 특수전투원으로 훈련받은 이 씨는 정찰총국에서 최정예 요원으로 꼽히는 공작원이었다. 그는 10월 초 공안당국에 검거된 뒤 2개월 가까이 조사를 받으면서 많은 진술을 쏟아냈다. 처음 접하는 자유 대한민국의 사법절차에도 놀라움을 표시했다고 한다.
광저우 아시아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리듬체조 개인 종합에서 동메달을 따낸 손연재(16·세종고·사진). 감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의 눈은 더 높은 곳을 향하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로 발돋움하기 위해 피겨의 김연아처럼 전담 코치 도입, 해외 훈련 등 새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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