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초간 6마디를 3옥타브 미→파→파#으로 한음 한음 올리는 이른바 ‘3단 고음’은 일주일 동안이나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올랐다. 세 번째 미니앨범 ‘Real’의 타이틀곡 ‘좋은 날’에서 터질 듯한 고음을 자랑한 아이유(17·사진). 불과 1년 만에 ‘주목받는 신인’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한 이 여고생 스타가 요즘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런 그가 O₂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앞으로 무대에서 ‘3단 고음’은 안 하겠다”고 선언한 까닭은?
KBS 개그콘서트 최장수 코너 ‘달인’의 주역 김병만(35)은 방송에서 단 4분간 선보일 한 가지 달인 연기를 위해 한 달씩이나 시간을 할애하는 ‘준비의 달인’이기도 하다. 3년째 KBS 연예대상 후보로 선정된 그의 소망은 영화 제작. 그러나 ‘심형래표 영화’에 대해서는 이런 쓴소리를 남겼는데…. [O2/집중분석]김병만 “제가 뽑은 올해의 연예대상은요…”
SM엔터테인먼트와의 법정 소송 중에 ‘JYJ’로 재도약한 ‘동방신기’ 출신 재중 유천 준수. 첫 미니앨범 ‘더 비기닝’을 선보인 이들은 요즘 ‘트윗질’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 출연한 유천 덕에 한층 커진 ‘팬덤’을 자축하느라 싱글벙글이다. 그러나 나머지 동방신기 멤버들의 활동 재개에 대해서는 “고마움과 아쉬움이 교차한다”는 의미심장한 소감을 남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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