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girl]매일유업 ‘바리스타 로-슈거(Low-Sugar) 에스프레소 라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3일 03시 00분


코멘트

■Life & Leisure
주목할 만한 신제품

설탕 함량을 기존 바리스타 커피보다 30% 줄여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 고산지의 프리미엄 원두인 최고등급 케냐AA 원두를 미디엄 블렌딩해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난다. ‘로-슈거’ 컨셉트를 살려 패키지 컬러와 로고를 변경하는 등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가격은 250mL 1900원.

현재 국내 RTD(Ready to Drink) 커피 시장에서 설탕 함량을 줄인 저당 커피는 시장 내 점유율이 0.5% 선이지만, 일본 RTD 커피 시장에서 저당 커피는 30%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시장조사기관 후지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일본 커피 시장’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저당 커피나 설탕을 뺀 블랙 커피의 시장 점유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우유와 설탕이 들어간 커피 소비는 줄어 커피 자체의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음료마케팅팀 관계자는 “프리미엄, 전문성, 스타일이란 전략으로 RTD 커피의 고급화와 전문화를 이끈 ‘바리스타’가 ‘로-슈거 에스프레소 라떼’ 출시를 기점으로 커피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내 저당 커피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리스타는 최근 3년 연속 RTD 커피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매일유업의 컵커피 시장 1위(시장조사기관 닐슨, 2014년 1월 기준)를 이끌고 있다.

문의 1588-1539 (매일유업 고객상담센터)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