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dengirl Cooking Creative]
“특급호텔 믹솔로지스트가 100% 착즙 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로 완성한 러블리 무알코올 칵테일∼”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수확한 그날 바로 짠 100% 착즙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이 벨레상스 서울 호텔(구 르네상스 서울 호텔) 1층에 있는 맨해튼 그릴에서 동아일보 골든걸 독자들을 초대해 칵테일 클래스를 열었다.
‘러블리 무알코올 칵테일’이란 테마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벨레상스 서울 호텔의 임슬기 믹솔로지스트가 강사로 나섰다. 클래스가 시작되기 전 참가자들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가 들어간 상큼한 ‘웰컴 칵테일’을 마셨다.
오후 3시 정각이 되자 진행자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테이블 위에 놓인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와 자몽 주스를 맛보며 “잘 익은 생오렌지, 생자몽을 막 짜서 마시는 느낌이다”,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100% 착즙주스라서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등 소감을 나눴다.
임슬기 믹솔로지스트는 클래스 전날 오렌지를 직접 착즙한 것과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비교하는 실험까지 했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덧붙이며 친근하게 수업을 진행했다. 이 날 배운 홈메이드 칵테일은 미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해 화제를 모은 ‘자몽 코스모폴리탄’과 상큼하게 입맛을 살려주는 ‘오렌지 마가리타’, 매혹적인 빛깔의 ‘파라다이스 펀치’,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던 칵테일로 유명한 ‘시트러스 모히토’ 등 모두 네 가지다.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자몽 주스만 있으면 이 네 가지 트렌디한 무알코올 칵테일을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보통 칵테일을 만들 때 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담기 위해 만들기 전 바로 직접 짜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가장 맛있게 익은 과일을 수확한 지 24시간 내에 착즙하기 때문에 싱싱한 생과일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져요.”
클래스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클래스 공간 한 쪽에 마련된 다양한 딸기 디저트와 함께 임슬기 막솔로지스트가 시연한 칵테일을 모두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진행/한정은(클래스 진행자 & 생활 칼럼니스트)
사진/강현욱(생활 포토그래퍼)
요리/임슬기(벨레상스 서울 호텔 믹솔로지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플로리다 내추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니…▼
이미형(39)
“아이 때문에 좋은 주스를 찾다보니 100% 착즙주스인플로리다 내추럴 주스가 좋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어요. 가족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소문이 나 있거든요. 그런데, 단순히 마시는 주스로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다양한 홈메이드 칵테일로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남편, 친구뿐 아니라 아이도 함께 마실 수 있는 건강 칵테일이라서 자주 만들어 먹을 생각이에요.”
한효진(35)
“임신 중이다보니 식재료를 깐깐하게 따지는 편이에요.향료, 색소 첨가물이 든 주스가 시중에 많아 과일을 사다 집에서 직접 착즙해 마셨는데,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주스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수확한 후 24시간 내에 착즙해서 그런지 제가 직접 착즙해 먹는 주스와 차이가 없이 무척 신선했어요.오늘 배운 무알코올 칵테일은 저 같은 임산부가 마셔도 좋은 재료들만 들어가 기분 전환할 때 만들어 먹으면 참좋을 거 같아요.”
박정은(30)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싱싱한 오렌지와 자몽의 풍미가 그대로 느껴져 다른 주스와 차이점을 확실히 알겠더라고요. 칵테일은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오렌지와 자몽 주스로 쉽게 트렌디한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는점이 놀라웠어요. 친구들과 브런치 타임이나 홈파티 때 오늘 배운 레시피 그대로 칵테일을 만들면 더욱 근사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친구들에게 솜씨를 발휘할 수 있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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