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올리브영 입점 기념 쿠킹클래스!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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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착즙 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로 특급호텔 셰프가 만든 로맨틱 디저트”



스트레스로 울적할 때, 좋은 친구들과 티타임을 가질 때, 사랑하는 이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달콤한 디저트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수확한 그날 바로 짠 100% 착즙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이 헬스 & 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클래스는 벨레상스 서울 호텔(전 르네상스 서울 호텔) 4층 제이드룸에서 동아일보 골든걸과 올리브영에서 SNS를 통해 모집한 참가자들을 초대해 ‘로맨틱 디저트’란 테마로 진행됐다.

벨레상스 서울 호텔의 김재호 셰프가 강사로 나섰는데, 조리대에 선 김 셰프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 주재료가 되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보통 카페나 레스토랑에서는 요리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살리기 위해 채소나 과일을 물에 조리듯 오랫동안 끓여낸 퓨레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사용하면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가장 맛있게 익은 과일을 따서 당일 착즙하기 때문에 생과일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 있는 맛있는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어요. 그럼, 이제부터 로맨틱 디저트를 만드는 셰프의 비법을 전수해드리겠습니다.”

김 셰프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활용한 네 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먼저 요즘 트렌디한 디저트 메뉴로 인기가 많은 오렌지 타르트, 오렌지 크레페를 시연했다. 이어 호주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스펀지케이크 시트를 큐브 형태로 잘라 초콜릿을 입힌 뒤 코코넛 가루를 묻힌 자몽 레밍턴과 오묘한 색감이 인상적인 자몽 베리 봉봉을 시연했다.

클래스에서는 참가자 두 명이 김 셰프의 보조로 나서 시연을 따라했는데, 남다른 요리 솜씨를 뽐내 다른 참가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참가자 모두 셰프의 레시피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고 메모하며 수업에 열정적이었다.

클래스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네 가지 디저트를 맛보며 근사한 모양과 맛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맛본 디저트는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사랑의 감정을 퐁퐁 솟아오르게 하는 말 그대로 ‘로맨틱 디저트’였다.▼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No.1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올리브영은 1999년 국내 최초로 헬스&뷰티 스토어라는 신개념의 매장을 선보이며 새로운 쇼핑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탄생시켰다. 올리브영은 ‘OLIVE(Natural & Healthy)’와 ‘YOUNG(Enjoy, Energy, Fun)’의 합성어로 자연 친화적이면서 건강한 아름다움이 존재하는 기분 좋은 쇼핑 공간을 지향한다. 슬로건 역시 ‘All live young with Olive Young’으로, 올리브영과 함께 모든 사람이 더 건강하고 싱그럽게 살아가는 것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플로리다 내추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니…

서영롱 (29)


특급 호텔 셰프에게 전문적인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이렇게 다양한 고급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게 흥미로웠어요. 100% 착즙 주스라 그런지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하게 느껴졌어요. 또 비스킷, 카스텔라 등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해 더욱 배우기 쉽고 친근한 수업이었어요.
양나래 (32)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기존 주스와 달리 수확 후 24시간 내에 바로 착즙한 주스여서 싱싱한 생과일의 풍미가 그대로 병 안에 담겨 있네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간편하게 과일의 싱그러운 맛과 향을 더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어 좋았어요. 남편과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디저트 메뉴, 집에서 꼭 해봐야겠어요.

하선아 (28)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마시는 첫 순간부터 과일의 신선함과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너무 달거나 시지 않은 적당한 맛이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크레페, 타르트 등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트렌디한 디저트를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저 같은 요리 초보자들에게 좋은 수업이었어요.

벨레상스 서울 호텔 김재호 셰프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로 만들었어요∼



오렌지 타르트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80mL, 비스킷·버터 적당량씩, 물엿·설탕·버터·전분 20g씩, 달걀 2개, 장식용 초콜릿·딸기·민트잎 약간씩

만드는 법
1. 비스킷을 적당한 크기로 잘 부순 뒤 버터와 섞어 반죽을 만든다.

2. 타르트 틀 안쪽에 버터를 바르고 1을 고르게 펴 타르트 시트를 만든다.

3. 물엿, 설탕, 버터를 냄비에 넣고 버터가 녹을 때까지 살짝 데운 뒤 달걀과 전분을 넣고 함께 섞는다.

4.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3에 붓고 잘 섞은 뒤 2 위로 90% 정도 채워 170℃로 예열한 오븐에서 25분 정도 굽는다. 오븐이 없을 경우 전자레인지에 넣어 달걀찜을 하듯 돌린다.

5. 4를 식힌 후 틀에서 빼고 초콜릿, 딸기, 민트잎 등으로 장식한다.

Comment

서영롱 오렌지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네요. 타르트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먹는 즐거움을 더해줘요. 하선아 생오렌지를 가득 넣은 듯 신선함이 바로 느껴졌어요. 입에서 부드럽게 녹아드는 맛이네요.



오렌지 크레페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250mL, 크레페 반죽(우유 300g, 밀가루 170g, 달걀 3개, 식용유 25g, 소금 2g), 설탕 60g, 버터 50g, 딸기 적당량

만드는 법

1. 볼에 우유, 밀가루, 달걀, 식용유, 소금을 넣고 잘 섞은 뒤 약한 불로 달군 팬에 얇게 부쳐 크레페를 만든다.

2. 냄비에 버터를 두른 뒤 적당한 크기로 썬 딸기와 설탕을 넣고 볶는다.

3.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를 2에 붓고 살짝 끓인다.

4. 1에 3을 올린다.

Comment


서영롱 오렌지의 새콤한 맛이 입 안에 가득 퍼지네요. 여자들이 딱 좋아하는 맛이에요. 양나래 새콤달콤한 맛과 크레페의 쫀득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네요.



자몽 레밍턴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100mL, 카스테라 1/2개, 생크림 200g, 설탕 20g, 코코넛 가루 적당량, 초콜릿 소스(잘게 부순 초콜릿·생크림 150g씩)

만드는 법

1. 볼에 생크림과 설탕을 담고 거품기로 잘 저어 휘핑크림을 만든다.

2.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를 1과 잘 섞는다.

3. 카스테라를 반으로 잘라 그 사이에 2를 펴바른 뒤 냉동실에 10분간 넣어둔다.

4. 냄비에 초콜릿 소스 재료 중 생크림을 먼저 넣고 살짝 끓인 뒤 잘게 부순 초콜릿을 섞어 녹인다.

5. 3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뒤 초콜릿 소스와 코코넛 가루를 차례대로 묻힌다.

Comment

양나래 자몽 주스의 쌉싸래한 맛과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맛이 나네요.

하선아 모양과 맛이 깜찍해서 식후 달콤한 디저트

한입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기에 딱 좋아요.



자몽 베리 봉봉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150mL, 블루베리 적당량, 꿀·얼음·장식용 라즈베리 약간씩

만드는 법

1.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블루베리, 꿀, 얼음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2. 컵에 1을 담고 라즈베리로 장식한다.

Comment

서영롱 자몽과 블루베리의 맛과 향이 동시에 느껴져 색다르네요.
양나래 색도 예쁘고 새콤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할 거 같아요.

테마 무알코올 스프링 로맨틱 칵테일

강사 김영규(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파크카페 스타 바텐더)

일시 3월 16일(수) 오후 3시∼5시 모집인원 18명

장소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2층 파크카페 라이브러리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8)

장소문의 02-2090-8041

응모방법 동아일보 골든걸 블로그 ‘골든걸 코리아(goldengirl

ko.blog.me)’ 해당 모집 글에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당첨되신 분은 개별 연락드립니다.

응모기한 3월 8일(화) 문의 goldengirl@donga.com

동아일보 골든걸의 쿠킹 클래스 ‘골든걸 쿠킹 크리에이티브

(Goldengirl Cooking Creative)’에서 독자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이벤트를 엽니다.

테마는 ‘특급호텔 셰프가 만든∼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요리’

입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벨레상스 서울 호텔(전 르네상스

서울 호텔) 임슬기 믹솔로지스트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활용해 만든 ‘무알코올 러블리 칵테일’ 메뉴 4가지를

소개합니다. 이벤트 참여는 이들 메뉴 사진과 레시피를

자신의 블로그에 공유한 후 가장 따라하고 싶은 메뉴

한 가지를 골라 메뉴 명을 댓글로 달고 ‘참여하기’를 눌러

해당 양식을 기재하면 됩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아래 선물을 드립니다.

▶ 벨레상스 서울 호텔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 2인 식사권

(15만 4천원 상당) 13쌍

▶ 스웨덴 친환경 행주 스칸맘 키친 클로스 14장

(11만 9천원 상당) 12명

▶ 뮤지컬 ‘뉴시즈’ R석 2인 관람권

(22만원 상당) 16쌍

이 이벤트는 동아일보 골든걸 블로그 ‘골든걸 코리아

(goldengirlko.blog.me)’와 동아일보 골든걸 페이스북

(www.facebook.com/goldengirl.kr)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대표 카페 맘스홀릭 베이비, 파우더룸, 예쁜카페 예카, 분당판교 따라잡기 등을 통해서도 그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진행/한정은(클래스 진행자 & 생활 칼럼니스트)

사진/강현욱(생활 포토그래퍼)

요리/김재호(벨레상스 서울 호텔 셰프)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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