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테이블에서 느끼는 평온함! 자연의 감성을 담은 테이블 웨어로 일상에서 힐링하기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0월 28일 03시 00분


코멘트

■ Cook & Living Info

자연주의 열풍과 심플한 삶을 지향하는 미니멀 라이프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식탁의 모습도 변화되고 있다. 과거 화려함을 강조한 클래식한 식기가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컬러와 디자인의 모던 식기가 주목받고 있는 것. 그 중심에는 영국 프리미엄 테이블 브랜드 덴비의 신제품 ‘엘레멘츠’ 라인이 있다.

자연 그대로를 담은 테이블 웨어


2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100% 영국산 프리미엄 테이블 웨어 브랜드 덴비가 최근 자연의 편안한 감성을 담은 신제품 엘레멘츠 라인을 선보였다. 하늘빛의 ‘블루’, 영국의 구름을 표현한 ‘라이트 그레이’, 초원의 느낌을 주는 ‘그린’, 그리고 함박눈을 연상케 하는 ‘내추럴’과 같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4가지 파스텔컬러로 구성되며, 은은한 광택과 동시에 표면에 점토 그대로의 느낌을 담아 내추럴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실용과 감각을 추구하는 신혼부부에게 제격!


심플한 디자인의 테이블 웨어는 클래식, 빈티지, 북유럽 등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우러지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장점이 있다. 덴비의 엘레멘츠 라인 역시 화려한 소품 없어도 요리를 돋보이게 해주며 동시에 모던한 디자인과 컬러 자체만으로도 식탁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준다.

 특히 덴비의 엘레멘츠 라인은 처음 살림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에게 제격이다. 그 이유에 대해 덴비 코리아 오규아 부장은 “복잡하지 않은 실용적 구성이라 살림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주부들의 부담을 줄여 주며, 은은한 컬러의 식기가 신혼 주방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또 과학적으로 설계된 제품의 넓이와 깊이가 한식, 양식 모두 담기 적합해 어디에나 실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일상에 품격을 더해주는 테이블 웨어 활용법

과거에는 패턴이 화려한 디자인의 식기가 유행이었다면 최근에는 인테리어를 고려한 심플한 디자인의 식기를 많이 찾는 추세다. 자연주의를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한 몫을 더하며 테이블 역시 꽃이나 식물,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식기들로 내추럴하게 꾸민다.

 자연의 컬러를 담은 덴비의 엘레멘츠 라인은 꽃이나 이파리 등의 자연 소재의 소품과 잘 조화를 이루며 테이블을 한층 더 화사하게 만들어 준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정갈한 한식 상차림은 물론 캐주얼한 양식 등에 활용해도 음식의 색감을 돋보일 수 있게 해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덴비의 파스텔컬러는 스타일링 솜씨가 없어도 손쉽게 테이블을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블루, 내추럴, 라이트 그레이, 내추럴(아이보리) 4가지의 산뜻한 파스텔컬러가 있어서 식단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순수함을 담은 아이보리 컬러인 ‘내추럴’의 경우 소박하고 단아한 느낌의 한식에 잘 어울리며 연한 하늘빛의 ‘블루’는 주말 브런치나 캐주얼한 양식 스타일에 그만이다. 가끔 분위기를 내보고 싶다면 덴비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헤리티지’ 라인과 믹스매치해 색다르게 테이블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따뜻하게 공간을 연출하고 싶다면 옅은 회색의 ‘라이트 그레이’와 ‘헤리티지 베란다’로 차분한 느낌을 주고, 밝고 화사한 테이블을 꾸미고 싶다면 싱그러움이 돋보이는 ‘그린’과 ‘헤리티지 피아자’로 분위기를 전환해보는 것도 좋은 스타일링 팁이다.
:: 덴비는···

스톤웨어의 본고장 영국에서 탄생해 200여 년 간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테이블 웨어로 자리매김해 왔다.최상 품질의 점토, 섬세한 장인의 손길, 아름다운 패턴으로 완성되는 덴비는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연출되며 일상의 품격을 더해준다.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덴비#테이블#테이블웨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