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걸/Living Info]북유럽의 ‘워라밸’을 꿈꾼다면…유럽 소비자 만족도 1위 매트리스, 템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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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의 하나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춘 삶을 뜻하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Work & Life Balance)’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렇게 휴식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수면의 효율과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또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그 중심에는 유럽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한 ‘템퍼 매트리스’가 있다. 전 세계 단 두 곳의 공장에서 까다로운 생산관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며, 사용자 체형에 맞춘 꼭 맞는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인기 비결이다.

체형에 꼭 맞는 맞춤형 편안함, ‘템퍼 매트리스’

템퍼는 유럽 주요 10개국 매트리스 소비자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덴마크Wilke A/S, 2014-2015). 그 비결은 신체의 굴곡을 따라 꼭 맞춰지는 편안함. 사용자 무게와 체온에 반응해 어깨와 골반처럼 매트리스에 닿는 면적이 큰 부위는 깊숙이 몰딩되고, 허리와 목처럼 빈틈이 생기기 쉬운 부위는 속속 메우듯 몰딩돼 척추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또 신체에 탄성으로 인한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으면서 각 부위별로 적절한 지지력을 제공한다. 복원력 또한 우수해 푹 꺼지는 느낌 없이 몸 전체를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이 특성은 미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소재에서 비롯됐다. 나사가 우주선 이륙 시 발생하는 엄청난 압력으로부터 우주비행사의 관절과 척추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신소재로 탁월한 기능을 자랑했으나, 단가가 높고 대량생산이 어려웠다.

템퍼는 오랜 연구 끝에 이 소재 상용화에 성공했고, 폼 매트리스 카테고리를 최초로 만든 브랜드가 됐다. 나사 기술인증마크를 받은 매트리스 브랜드는 템퍼가 유일하다.

덴마크에서 생산되는 인증 받은 템퍼

템퍼코리아의 전 제품은 행복지수 1위이자 북유럽 가구의 핵심인 덴마크에서 완제품으로 생산된다. 또 템퍼 전 제품은 안전성과 품질 테스트 기준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인증을 통과했다. 유럽 최고 권위의 인증기관중 하나인 독일 LGA 인증에서 안전성과 유해성, 내구성에서 모든 기준을 통과했다. 유해물질 테스트인증인 유럽 오코텍스(OEKOTEX) 1등급도 받았다. 오코텍스 1등급은 유아 및 3세 미만 소아용 섬유 제품으로 적합해야 받을 수 있는 등급이다.

느낌 따라 골라 쓰는 템퍼 ‘뉴콜렉션’

사용자가 선호하는 질감에 따라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템퍼 베스트셀러 매트리스 ‘오리지날(컨투어) 매트리스’는 안정감 있는 지지력과 편안함이 장점이다. 견고한 느낌을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클라우드 매트리스’는 템퍼의 특수소재(ES)를 사용해 구름에 떠있는 듯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한다. ‘센세이션 매트리스’는 폼 매트리스 위에서 보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다이내믹 서포트 기술을 적용했다.

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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