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코리아가 첫 매장인 파르나스몰점에 이어 지난 12월3일 명동 롯데영플라자에 2호점을 오픈했다. 세포라가 2호점 지역으로 명동을 선택한 이유는 로드샵 브랜드부터 백화점에 입점한 프레스티지 뷰티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층을 가진 지역이기 때문이다. 주요 뷰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해있어 한국 뷰티 시장에서 명동이 가지는 상징성도 크게 작용했다.
세포라 관계자는 “세포라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부터 뷰티 쇼핑을 즐기는 2030 고객, 강북 오피스 지역의 직장인 등 고객 모두에게 보다 확장된 뷰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세포라의 명동 롯데영플라자점 오픈으로 명동이 한국 뷰티 트렌드를 글로벌 시장에 전파할 수 있는 중심지로 다시금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포라는 2020년 1월 문을 여는 3호점 신촌 현대유플렉스점을 포함해 총 7개 매장을 오픈하고, 2022년까지 14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세포라 홀리데이 캠페인 진행
세포라는 ‘특별한 홀리데이, 세포라에서(Best Holiday Feels Ever)’라는 슬로건과 함께 홀리데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눈부시게 빛나는 홀리데이 무드를 담은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준비했다. 매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메이크업 터치업 서비스인 ‘뷰티 플레이’를 통해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과 글로시 립 등 파티를 위한 홀리데이룩을 연출할 수 있다.
12월 25일까지 홀리데이 기프트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눈송이 이미지가 돋보이는 로맨틱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선물 포장으로 세포라만의 특별한 홀리데이를 선사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