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뷔통 스카프, 파우치, 지갑으로 내 여자를 특별하게
♥루이뷔통이 제안하는 화이트데이 아이템
작지만 강하고, 티 나지 않게 돋보이는 패션 소품은 여자들이 절대 양보하고 싶지 않아 하는 아이템이다. 럭셔리 브랜드 루이뷔통이 올해 선물 시즌을 맞아 선보인 가죽 소품과 스카프 컬렉션이 큰 인기를 모으는 이유다.
루이뷔통은 반짝반짝 빛나는 베르니 가죽에 모노그램 플라워 모티프를 접목한 파우치와 지갑, 팔찌 등을 내놓았다. 로맨틱하면서도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에 선명한 색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런 것들이야말로 ‘내 여자의 가방’에 들어갈 소품까지 신경 쓰는 남자의 섬세함을 표현하기 좋은 품목이다.
루이뷔통은 다채로운 컬러와 다양한 크기의 스카프 컬렉션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가 루이비통 스카프를 헤어밴드로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에 등장한 제품은 화사한 색상의 ‘다미에 반다나’와 ‘트윈 도트 반다나’다. 스카프는 평범한 옷차림에 강렬한 포인트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크기와 색상, 패턴에 따라 팔에 두르거나 가방 손잡이에 묶는 등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 감각적이면서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루이뷔통은 또한 스카프 컬렉션에 예술성을 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스트리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있다. 2014년 봄여름 컬렉션엔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한 앙드레와 미국 출신의 케니 샤프, 칠레 출신의 인티가 참여했다. 루이뷔통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개성 있는 디자인이 어우러져 각기 다른 독특한 라인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는다.
앙드레는 실크와 울 소재 천에 페인트를 흩뿌리고 자신의 ‘미스터 에이(Mr. A)’ 아이콘을 그려 넣었다. 케니 샤프는 콜라주 기법으로 몽환적인 팝아트 느낌을 냈다. 인티는 잉카 문명을 연상케 하는 골드와 오렌지 색상에 루이뷔통의 상징적 패턴과 고대 기호들을 프린트했다.
루이뷔통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코닉 스카프도 돋보인다. 이 제품은 현대예술가 스티븐 스프라우스 특유의 표범 무늬 프린트에 인상적인 변화를 줬다. 그 밖에 은은한 줄무늬가 매력적인 데님 스타일의 모노그램 레이유 숄과 파피용 실크 숄 등 한층 예술성을 높인 다양한 스카프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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