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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AN]드라이빙 슈즈, 그의 멋을 완성하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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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03:00
2014년 7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14-07-21 03:00
2014년 7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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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토즈, 고미노 브랜드로 男心 점령
토즈 제공
샌들의 대용품으로 ‘드라이빙 슈즈’가 인기를 얻고 있다. 얼핏 보면 남성들이 주로 신는 ‘로퍼’를 닮은 신발이다. 여름철을 맞아 드라이빙 슈즈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편안함 때문이다. 밑창이 고무로 돼 있고 전체적인 모양이 곡선이어서 발을 무척이나 편하게 해준다.
이탈리아의 ‘토즈(TOD'S)’는 드라이빙 슈즈를 대표하는 브랜드 중 하나다. 토즈의 대표 상품으로는 ‘고미노(Gommino)’를 꼽을 수 있다. 그동안의 인기를 기반으로 여성용 고미노도 나왔다. 한편으로는 고급 가죽으로 만든 프리미엄 제품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흰 바지’로 대표되는 캐주얼 스타일에도, 격식을 갖춘 정장에도 두루 어울리는 장점을 가진 드라이빙 슈즈. 과연 어떤 제품이며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 알아봤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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