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가장 얇고 가벼운 인공위성 동기화 시계의 마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17일 03시 00분


For him: 에코 드라이브 시스템의 신비한 멋 ‘시티즌’

정확한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시계 제조사의 숙명적인 과제다. 1956년 일본 최초로 충격 방지 기능을 갖춘 시계를 선보였던 ‘시티즌’은 혁신을 이어오며 정확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시티즌의 시계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에코 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돼 있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에코 드라이브 시계는 자연광이나 인공조명 등 어떠한 종류의 빛으로도 충전이 가능한 반영구적 수명의 배터리를 갖췄다.

시티즌의 기술력을 모두 모아놓은 ‘프로마스터 컬렉션(Promaster Collection)’은 하늘, 육지, 바다 등 어디에서나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프로마스터 새틀라이트 웨이브 F100
프로마스터 새틀라이트 웨이브 F100
그중에서도 ‘프로마스터 새틀라이트 웨이브 F100(Promaster Satellite Wave F100)’은 3초마다 위성에서 신호를 받아 정확한 시간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빛을 동력으로 하는 인공위성 동기화 시계로는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볍다. 가격은 250만 원.

시티즌의 ‘에코드라이브 라디오 컨트롤 워치(Eco-Drive Radio Controlled Watch)’는 표준시 전파를 수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해 세계 어느 곳에서든 항상 정확한 시간을 알 수 있게 해준다. 독일,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다섯 개국의 표준전파를 받아 작동된다. 전파 수신 영역은 1500∼3000km 반경이다. 가격은 10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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