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대세’로 불리는 게임이죠. 바로 ‘오버워치’인데요. 이 ‘오버워치’를 하려고 컴퓨터 성능이 좋은 PC방을 찾는 게임 마니아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 있는 보급형 컴퓨터로는 부드러운 플레이에 다소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게임을 위해 높은 사양 컴퓨터를 구매하는 건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죠.
그래서 꼭 높은 사양 컴퓨터가 아닌 블리자드사가 제시하는 최소 사양과 권장 사양에서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지 저희가 직접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블리자드사가 제시한 컴퓨터를 구하지 못 해 최대한 비슷한 사양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니 영상 시청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테스트 결과
최소 사양에서 약간의 버벅거림은 있으나 오버워치를 즐기는데 크게 문제 되진 않았으며 좀 더 부드러운 플레이를 원한다면 권장 사양 추천
“최소 사양 / 성세영”
* 최소 사양임에 불구하고 크게 이질감은 없다.
* 그렇게 부드러운 건 아닌데 플레이 하는데 지장은 없다.
“권장 사양 / 보라컴”
* 움직임이 부드러워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pc방 꼭 가야 하나 보급형 PC에서도 충분하다.
‘오버워치’처럼 최신 게임을 즐기려면 고 사양의 게이밍 PC를 구매해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메이커가 아닌 조립 컴퓨터를 구매하더라도 최소 60만 원이 훌쩍 넘어가므로 금전적인 여유가 없다면 최소 사양이 나아 보입니다.
성세영 동아닷컴 기자 ohterius@donga.com
영상제작 | 유수진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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