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의 특급 리조트라 불리는 로얄 캐리비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선박 콴텀호를 타고 동남아 3국을 편안하게 이동한다. 바다 한가운데서 즐길 수 있는 가상 스카이다이빙 시설은 콴텀호의 백미. 실내 체육관 개념의 씨플렉스(Sea Plex)에서 신나는 DJ의 음악에 맞춰 범퍼카와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는 경험은 또 어떤가. 50년간 최초라는 수식어를 연이어 갈아 치우며 크루즈 업계의 혁신을 주도해 온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답게 이미 동남아 여행을 여러 번 다녀온 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쇼핑 천국 싱가포르, 인도양의 에메랄드라 불리는 말레이시아 페낭,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전 세계가 사랑하는 휴양지인 태국 푸껫을 기항한다. 11월 24일 출발하며 상품가는 189만 원부터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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