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철 아나운서와 함께 ‘영화풍경 테마여행’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9월 26일 03시 00분


동아일보사 문화기획팀, 아프리카 7國일주 참가자 모집도

영화 ‘시네마천국’의 배경 체팔루해변.
영화 ‘시네마천국’의 배경 체팔루해변.
동아일보사는 ‘출발! 비디오 여행’을 진행한 국내 최초 영화 전문 아나운서, 홍은철 씨가 동행하는 ‘아름다운 영화풍경 테마여행’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네마 천국’, ‘대부’, ‘일 포스티노’, ‘태양은 가득히’, ‘리플리’, ‘폼페이 최후의 날’,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기’, ‘로마의 사랑’, ‘로마의 휴일’ 등 9편의 주옥같은 영화의 배경이 된 이탈리아와 터키의 명소를 찾아 스크린의 감동과 추억을 느껴볼 수 있다. 특히 영화 시네마천국에서 아역으로 실제 출연한 이탈리아 팔라초아드리아노시 디콜로 그라나 시장이 직접 영화 속 명소를 동행해 흥미로운 영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정은 세계 어디에서도 누릴 수 없는 최고의 경험이 될 것이다.

시칠리아의 온화한 지중해 날씨와 그림 같은 풍경으로 색다른 여행을 원하는 여러분에게 더 큰 기쁨을 선사하며 홍은철 아나운서의 재미있는 영화 강의와 해설도 함께해 감동을 선사한다. 일정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12일이며 터키 이스탄불∼이탈리아 타오르미나∼살리나섬∼밀라초∼체팔루∼아그리젠토∼팔라초아드리아노∼코를레오네∼팔레르모∼나폴리∼이스키아섬∼폼페이∼포시타노∼아말피∼로마∼티볼리 등지를 둘러본다.

한편 미지의 땅, 생애 단 한 번 아프리카 일주 여행도 참가자를 모집한다.

에티오피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잠비아 등 아프리카의 대표 여행지 7개국을 10일 동안 둘러보며 생애 단 하나뿐인 추억 여행을 선사할 것이다. 빅토리아 폭포와 킬리만자로, 세렝게티 사파리 등지에서 만나는 천혜의 자연풍광에 안락한 호텔과 지역 맛집에서 문화를 체험하는 이번 힐링여행은 인천∼아디스아바바 직항 노선을 이용해 편안함을 더했다. 더구나 크루즈 관광 등 현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돼 여행의 품격을 높인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njoy life#여행#동아일보 문화기획팀#홍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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