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발견]<58>첫 심부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30일 03시 00분


엄마 없이 나서는 길은 낯설다. 첫 심부름이라 더욱 긴장된다. 마음 쓰이는 것이 많다. 혹시 가게 문이 닫혔거나 물건이 다 팔렸으면 어떡하지? 마침내 물건을 사들고 가게를 나서면 첫 심부름을 해냈다는 뿌듯함에 얼굴에 웃음이 배어나온다.

글·그림 조이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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