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종영 결정으로 팬들을 아쉽게 한 KBS1 ‘뷰티풀 마인드’에 출연 중인 배우 윤현민이 “맘 같아선 몇 주 더 했으면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윤현민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남은 씬은 셋”이라는 글과 함께 ‘뷰티풀 마인드’ 촬영장에서 찍은 셀카를 올렸다.
그는 “맘 같아선 몇 주 더했음 함… 뷰티풀마인드, 정말 좋은 현장이다”라고 적으며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윤현민의 글에 팬들은 “시청자들도 맘 같아선 몇 주 더했으면”. “떠나 보내기 싫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너무 아쉬워서 어떻게 해야 하나”, 드라마 재미 있는데 아쉽다. 인간에 대한 정이 있는 드라마인 것 같아서 참 좋다”, “왜 조기종영하는지”, “조기종영 말이 되냐”며 함께 아쉬워했다.
한편 앞서 KBS 측은 기존 16회로 기획됐던 ‘뷰티풀 마인드’가 14회만에 조기종영되는 것은 올림픽 특집방송 때문이라고 설명 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올림픽 이야기는 핑계라며, 낮은 시청률 때문에 조기종영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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