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 프니엘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5년간 탈모로 고민해왔다는 사연을 전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걱정말라”며 팬들을 위로했다.
프니엘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와… 실검 1위 처음이다 ㅋㅋㅋ”라는 글을 올리며 이 같이 밝혔다.
탈모 고민을 털어놓은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14일 밤 방송된 이후 프니엘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프니엘은 이어 “고마워요. 그리고 건강에는 문제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 (:”이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을 다독였다.
한편 ‘안녕하세요’에서 프니엘은 “5년 전부터 탈모가 시작됐다”는 솔직한 고백을 해 화제가 됐다.
그는 “어느날 헤어 스타일리스트 누나가 너 머리에 구멍이 생겼다고 하더라.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심해지더라. 일주일에 땜빵이 한 개씩 생겼다. 병원에서도 70% 머리카락이 빠졌다고 하더라. 머리카락 나게 해줄 수 있는 확신이 없다고 했다”며 “지금은 신경 안 써서 머리카락이 많이 났는데 아직 탈모가 있다”고 밝혔다.
현역 아이돌로서는 쉽지 않은 고백에 많은 누리꾼들은 “힘내라” “그래도 두상이 예뻐서 다행” “아이돌인데, 용기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응원을 보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