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승연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딸과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에 대한 설렘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시즌2에 합류한 이승연은 이날 방송이 전파를 타기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과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수많은 역경 끝에 오늘 드디어 첫 방”이라며 “부족하고 서툴러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슴도치 맘’, ‘#엄마는 쉰 살 딸은 아홉 살’ 등 해시태그도 더했다.
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온 세상 곳곳에 신들이 함께 할 수가 없어서 고민 끝에 신들이 엄마를 만들었대요! 온 세상 맘들 그대들이 함께 있어 세상은 조금 더 밝을 거에요”라는 글을 올리며 ‘#힘내요 #다크써클이 배꼽에서 춤을 추어도 결코 슬퍼하거나 성질내지 말라 #세상 가장 큰 선물 엄마 #엄마란 그렇단다’ 등 해시태그도 추가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볼풀에 누워있는 딸의 사진을 올리고 “사람들이 엉망으로 막 살까 봐 고심 끝에 신들이 보험으로 들어놓은 게 자식이래요”라는 글로 애틋함을 드러냈다. ’#보험비 엄청 비쌈 #늘어진 턱 선 다크써클 두꺼워지는 허리 맛간 관절 #그래도 네가 있어 행복해 #엄마가 다 그렇지 뭐’라는 해시태그로 딸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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