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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나이 76세 ‘꽃보다 할배’ 공항패션…“백팩 완벽소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25 15:32
2014년 4월 25일 15시 32분
입력
2013-06-03 16:24
2013년 6월 3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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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
케이블 채널 tvN의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방송 전부터 화제다.
3일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꽃보다 할배'를 비롯해 출연자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했다.
70세인 백일섭이 '꽃보다 할배'에서 커피를 타며 막내 노릇을 하고 있다는 이른바 '꽃할배 일섭다방' 사연이 소개돼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꽃할배'들의 공항패션도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꽃보다 할배' 공식 페이스북에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공항패션 사진들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꽃할배' 4인방은 캐주얼한 바지에 편안한 티셔츠와 점퍼 차림으로 백팩을 맨 모습이다. '꽃보다 할배'에 짐꾼과 통역 역할로 합류한 배우 이서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꽃할배'들의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할배들의 배낭여행기, 엄청 기대됩니다", "나영석PD님 기대하겠습니다", "꽃할배들 공항 패션, 백팩 멋진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인 배우들의 유럽 배낭 여행기를 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KBS 2TV '1박 2일' 연출로 유명한 나영석 PD가 CJ E&M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맡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됐다. 오는 7월 방송 예정.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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