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설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2030 구매율이 전년보다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설 프로모션 당시 매출액 대비 42% 이상 높은 수준이다. 정관장은 MZ세대가 최장 9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등을 계획하면서 가족 및 친지를 위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거나 본인 섭취 목적으로 홍삼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관장은 설 명절과 연휴가 이어지는 1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KGC인삼공사 제공]
이번 설 프로모션 동안 2030에게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에브리타임이다. 액상 스틱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점이 MZ세대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다보록(多寶錄)’ 선물세트가 2위를 차지했다.
정관장은 설 명절과 연휴가 이어지는 1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에브리타임, 다보록 등 일부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정관장 멤버스 고객은 30만 원, 60만 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 원, 2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유명한 KGC인삼공사는 이외에도 혈당 조절 제품 ‘GLPro(지엘프로)’, 갱년기 남성을 위한 ‘RXGIN(알에스진)’,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새로운 맛과 제형을 선보인 ‘에브리타임필름 맥스·컴피’, ‘아미노 활기력샷’ 등도 화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은 최고의 품질과 믿을 수 있는 제품력으로 오랫동안 소비자사랑을 받아왔다”며 “2025년에도 고객 기대를 충족하고, 소비자들이 더 나은 삶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돕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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