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하늘교육은 2일 오후 8시 ‘모의 수능 평가 분석 설명회’ 를 홈페이지(www.jongro.co.kr)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모의 수능 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고3 학생들이 재수생들과 함께 수능 전 마지막으로 응시하는 시험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종로학…
2015학년도 입시에서 결원이 발생한 143개 대학이 23일까지 9086명을 추가 모집한다. 1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추가모집은 23일까지 대학별 원서 접수 및 전형이 진행되고, 합격자는 24일 오후 9시까지 발표된다. 합격한 경우 25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수시모…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역대 최고 ‘물수능’으로 평가받았다. 이런 기조는 2016학년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EBS 수능 연계 영어교재의 단어 수를 줄이고, 수학교재의 종류와 문항 수를 줄이겠다고 발표한 것도 쉬운 수능을 예상하는 근거다. 하지만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상 최악의 물 수능’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만점자가 속출하면서 수능 고득점을 하고도 기대치보다 낮은 대학에 가야만 하는 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학생들은 이런 현상을 일명 ‘수시 납치’라고까지 부르는 상황이다. ‘수시 납치’란 수시모집에 한 곳이라…
교육부가 2년 연속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출제 오류가 발생함에 따라 ‘수능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3일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양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한목소리로 “구색만 갖춘 반쪽짜리 구성”이라고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위원회는 김신영 한국…
“누구나 슬럼프가 있죠. 얘들은 극복하는 방법이 남다릅니다.” 대구 수성구 경신고에서 3학년 수학을 가르치는 박병석 교사(37)는 3일 제자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 비결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그는 “기본 실력을 바탕으로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자신감이 넘친다. 다들 기복이 …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포된 3일 일선 고교 현장에서는 ‘어려운 국어’와 ‘쉬운 수학’으로 인해 희비가 엇갈렸다. 일반적으로 여학생은 수학에 약하고, 남학생은 국어에 약해 이 때문에 점수 차가 벌어진 것. 오종운 이투스청솔 평가이사는 “매년 수능 점수를 분석해 보면 국어는 여학…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과생이 보는 수학 B형이 역대 수능 중 가장 쉽게 출제돼 만점자만 1등급을 받게 됐다. 반면 문과생이 보는 국어 B형은 만점자가 0.1%가 채 안 될 정도로 어려워 정시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일 발표한 2015학년도 수능…
올해 수능은 최상위권 수험생이 많아져 상당한 혼란이 예상된다. 특히 자연계의 경우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가르는 수학B형의 변별력이 떨어져 정시 지원 전략을 세우기가 어려워졌다. 여기에 올해 의치대 입학정원이 900여 명 늘어나면서 최상위권 대학 합격선은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표준점수 …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처음으로 두 문항이 복수정답으로 인정되면서 수험생들의 유불리가 어떻게 갈릴지 관심이 쏠렸다. 채점 결과 기존 정답률이 높았던 영어와 달리 복수정답으로 판도가 바뀐 생명과학Ⅱ는 자연계 최상위권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됐다. 공교롭게도 과학탐구 선택과목 중 생명과학…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과목별 만점자와 표준점수를 분석한 결과 수학이 가장 변별력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는 쉽게 나온 반면 국어가 예년보다 많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쉬워진 과목은 수학이다. 가채점 직후부터 변별력 상실 논란이 일었던 수학B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물수능' 오명을 얻었다. 물수능이란 난이도가 낮아 변별력이 떨어지는 수능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주요 과목인 영어, 수학이 작년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역대 최고 만점자를 배출했다. 상대적으로 국어와 과학탐구 영역은 어렵게 출제됐다. 이…
《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학능력시험 오류 논란이 불거졌다. 교육부와 문제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25일 영어 25번 문항과 생명과학Ⅱ 8번 문항을 복수정답 처리하기로 했다. 눈길을 끄는 점은 평가원의 재빠른 대응이었다. 김성훈 평가원장은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퇴했다.…
서울 지역 고교의 진학지도 교사들이 26일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주최로 서울 광진구 건국대에서 열린 ‘정시 대비 교원 진학지도 설명회’에 참석해 진지하게 진학지도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듣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고3수험생과 재수생은 월평균 수능 사교육비로 얼마를 지출했을까.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올해 수능을 치른 전국 558명의 수험생(재수생 및 고3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수능 준비를 위해 교재 및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