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4세 김건호, 미래 화학 사업 맡는다…핵심사업 ‘글로벌’ ‘스페셜티’로
삼양그룹이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의 장남인 김건호 삼양홀딩스 전략총괄사장(41·사진)을 미래 화학 사업 그룹장으로 선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삼양그룹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후 낸 첫번째 인사다. 그룹의 핵심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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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동주차 켰을 뿐인데”…샤오미 전기차, 70대 집단 파손
중국 샤오미 전기차가 자동 주차 기능 오류로 파손된 사건이 하루 새 70여건이나 발생했다.22일(현지시각)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4일 낮부터 15일 새벽까지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쑤치) 표준 버전 70여대가 자동 주차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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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잘못 붙였다가…은평뉴타운 아파트 6700억 낙찰 ‘낭패’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가 응찰자의 실수로 최저 입찰가격의 1000배가 넘는 6700억원에 낙찰되는 일이 발생했다.경매에 처음 임하는 응찰자가 입찰표를 잘못 작성해 입찰 보증금을 잃는 경우가 빈번한 만큼 사전에 입찰표를 써두는 등 조심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25일 경매업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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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가격 줄인상…농심 켈로그, 최대 12% 인상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오르면서 과자·시리얼 가격 인상이 지속되고 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심 켈로그 시리얼컵 4종 가격은 다음달 1일 부로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00원(5.2%) 오른다. 켈로그 콘푸로스트는 3500원에서 3700원으로 5.4%, 켈로그 첵스초코팝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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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랩스, 수질유해물질 중금속 3종 흡착소재… ‘오이스터퓨리’ 25년 상반기 출시
블루랩스(대표 정상호)는 25일 버려지는 굴껍데기를 재활용한 중금속 흡착 소재 오이스터퓨리(OysterPuri) 제품 연구개발을 마치고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이스터퓨리는 폐 굴껍데기의 주성분인 탄산칼슘(CaCO3)을 기반으로 설계된 납(Pb), 카드뮴, 망간(M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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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발렌티노, 더현대 서울서 ‘아방 레 데뷰’ 팝업 이벤트 개최
메종 발렌티노는 12월 8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팝업 이벤트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새롭게 선보이는 첫 컬렉션 아방 레 데뷰를 중심으로 연말 시즌을 위한 엄선된 제품들을 소개한다.팝업에서는 여성과 남성을 위한 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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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F, 홍대서 ‘이씨에프 라운지’ 팝업스토어 개점… 온·오프라인 경계 허문다
온라인 쇼핑 플랫폼 ECF는 25일 홍대에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팝업스토어 ‘ECF 이씨에프 라운지’를 열고, MZ 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서울시 마포구 H-CUBE 9층에서 상시 오픈하며,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2분 거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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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1/22/130481218.1.jpg)
‘국가지점번호’로 내 위치 기반 구조요청 하는 법[이럴땐 이렇게!]
소방청이 발표한 최근 3년 간 산악사고 통계에 따르면, 산악사고 구조활동은 3년 간 3만 3000여 건에 달했으며 이중 인명 피해는 6995명입니다. 구조 활동은 코로나 19로 국내 활동 빈도가 높아진 21년에 1만 2000명으로 다소 높았고, 22년과 23년에는 각각 1만 389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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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전국 아파트 2만7959가구 입주…경기도 41%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3만 가구에 육박하는 가운데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직방 조사에 따르면, 2024년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7959가구로 전월 대비 14%가량 감소했다.수도권 입주 물량은 1만5996가구다. 11월 올림…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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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연말까지 대단지 1만1651가구 일반 분양
2024년 마지막 분양 시장에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 1만1000여가구가 대거 공급된다.25일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1순위 청약 완료 단지를 제외하고 전국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총 17개 단지 1만85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이중 1…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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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픽쳐스, 캐릭터 IP ‘빅노우즈애니멀즈’ 긍정적인 반응… 해외공략 박차
가넷픽쳐스(대표 전정수)는 25일 캐릭터 IP ‘빅노우즈애니멀즈(Big Nose Animals, 이하 BNA)’를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BNA는 노 스트레스(No Stress)를 슬로건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소재를 코미디로 풀어낸 독창적인 캐릭터다. 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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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포천 선정 ‘영향력 있는 사업가 100’ 85위…한국인 유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 100’에 국내 유일 선정됐다.24일(현지시각) 포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매체가 발간한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사업가 100명’ 중 85위에 올랐다.포천은 이 회장이…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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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2025학년도 융합정보대학원 신입생 모집
고려사이버대학교 융합정보대학원이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신입생 모집은 정보,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휴먼서비스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무 중심의 통합 교육과정을 제공한다.융합정보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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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호텔에 첫 ‘민간정원’이 들어선 이유 [김선미의 시크릿가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11/24/130492603.1.jpg)
국내 호텔에 첫 ‘민간정원’이 들어선 이유 [김선미의 시크릿가든]
낮은 돌담 앞에 정원을 소개하는 작은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2023 굿디자인 코리아 은상,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호텔 조경부문으로는 국내 최초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제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팽나무와 맑은 향기의 치자나무, 그리고 돌담이 …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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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주 주정부, 남호주 와인·푸드토크 콘서트 성료… “남호주 와인 한국에 더 알리고파”
남호주 주정부는 최근 강남구 탭샵바에서 ‘남호주 와인 & 푸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호주 와인의 매력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콘서트는 양진원 와인칼럼니스트와 이정인 소믈리에의 전문적인 설명으로 진행됐다. 두 전문가는 남호주 와인의 주요 생산 지역과 대표 품종, 독특…
-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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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달러 근접했던 비트코인 9만6000달러까지 후퇴
10만달러에 근접했던 비트코인이 9만7000달러가 붕괴해 9만6000달러대까지 후퇴했다.12일 오전 6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0% 하락한 9만675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9만7000달러가 붕괴한 것.이날 비트코인은…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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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18년 전 샀던 청담동 건물…시세차익 71억원
가수 보아(38)가 18년 전에 매입한 청담동 빌딩으로 71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24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2006년 5월 만 19세였던 보아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명품 거리 인근 대지면적 59평짜리 주택을 10억5500만 원(평당 가격 1788만 원)…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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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CEO 30%는 SKY大 출신…서울대 최다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중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 출신 최고경영자(CEO) 비율은 29.6%로 나타났다. 단일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았다. 25일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올해 국내 1000대 기업 CEO 출신대 및 전공 현황 분석 결과 서울…
-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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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52시간 예외’ 제동… ‘반도체법서 삭제’ 가닥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서 당론으로 발의한 ‘반도체특별법’(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한 특별법안) 가운데 ‘화이트칼라 면제’(고소득 전문직 근로시간 규율 적용 제외) 조항을 삭제하기로 당내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관계자는 24일…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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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장 “野 상법개정안, 부작용 더 커”
김병환 금융위원장(사진)이 최근 야당에서 발의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회사 경영과 자본시장에 미칠 부작용이 크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24일 한 방송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의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기업 지배구조가 좀 더 투명하게 가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그 방법이…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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