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트럼프 2기 대비, 금융-통상-산업회의체 즉시 가동”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대비해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열고 “경제부총리를 컨트롤타워로 하는 금융, 통상, 산업 3대 분야의 회의체를 즉시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또 “공무원들끼리만 책상에 앉아 얘기하지 말고, 많은 기업 관계자…
-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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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대비해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열고 “경제부총리를 컨트롤타워로 하는 금융, 통상, 산업 3대 분야의 회의체를 즉시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또 “공무원들끼리만 책상에 앉아 얘기하지 말고, 많은 기업 관계자…
“한국과 미국은 (한국 내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해) 모든 실질적인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아야 한다.” 미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설립자인 에드윈 퓰너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사진)은 9일(현지 시간)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전술핵 재배치가 논의될 …
‘반(反)이민’을 대선 기간 내내 핵심 의제로 내세웠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위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불법 이민자를 대거 구금 및 추방할 수 있도록 군 관련 시설과 인력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도다. 월스트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조 바이든 대통령(사진)의 초청으로 13일(현지 시간) 백악관을 찾아 정권 인수를 논의한다. 그가 백악관을 다시 찾는 것은 2021년 1월 퇴임한 뒤 약 4년 만이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9일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13일 트럼프 당선…
2017년 1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X’에 “마러라고의 ‘겨울 백악관(Winter White House)’에서 취임 연설문을 쓰고 있다”며 화려한 벽지를 배경으로 탁상 앞에 앉아 메모하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그가 내년 1월 20일 47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0대 남성(이대남) 표심 확보 전략이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끈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되는 가운데, 관련 전략의 핵심에는 트럼프 당선인의 3남 2녀 중 막내인 배런(18·사진)이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 배런이 이른바 ‘매노…
미국이 중국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개발을 경계하며 대중(對中) 수출 제한 조치를 강화하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사인 대만 TSMC가 중국 고객사에 AI칩 판매를 하지 않겠단 뜻을 전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8일 보도했다. 미 정부의 요청에 따른 것이란 해석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정부가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수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무역수지 적자 회복을 내걸고 있는 만큼 에너지 수입 확대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무역수지 균형을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정부 안팎에서는 …
“나의 임기 첫날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끝나도록 할 것이다. 이것이 나의 두 번째 임기 첫 행정명령으로 기록될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5월 뉴저지주에서 열린 선거 집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6개월 뒤인 트럼프 당선 직후 세계 최대 해상풍력 기업 오스테드의 주가는 14…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에 서게 된 10일 트럼프 신(新)행정부 출범 대비 상황을 직접 챙기며 후반전 시작을 알렸다.윤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110분간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윤 대통령은 임기 전반전을 치르고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5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상하원 선거에서 한국계 최초로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뉴저지주 하원의원(42·민주당)이 민주당을 향해 “우리 정치에는 오만함이 너무 많다”며 쓴소리를 했다. 유권자들이 기성 정치를 불신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차별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에 대비해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열고 “경제부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하는 금융, 통상, 산업 3대 분야의 회의체를 즉시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또 “공무원들끼리만 책상에 앉아서 얘기하지 말고, 많은 기업 관…
2017년 1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X’에 “마러라고의 ‘겨울 백악관(Winter White House)’에서 취임 연설문을 쓰고 있다”며 화려한 벽지를 배경으로 탁상 앞에 앉아 메모하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그가 내년 1월 20일 47대 대통령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미 대선 중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 활동을 적극 도와온 머스크 CEO는 최근 트럼프 당선인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반(反)이민’을 대선 기간 내내 핵심 의제로 내세웠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불법 이민자 추방을 위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불법 이민자를 대거 구금 및 추방할 수 있도록 군 관련 시설과 인력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도다.월스트리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인선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검증된 충성파’만 기용하겠단 방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9일(현지 시간)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현재 구성 중인 트럼프 행정부엔 헤일리나 폼페이오를 부르지 않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0대 남성(이대남) 표심 확보 전략이 이번 대선을 승리로 이끈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되는 가운데, 관련 전략의 핵심에는 트럼프 당선인의 3남 2녀 중 막내인 배런(18)이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 배런이 이른바 ‘매노스피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13일(현지 시간) 백악관을 찾아 정권인수를 논의한다. 그가 백악관을 다시 찾는 것은 2021년 1월 퇴임 한 뒤 약 4년 만이다.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9일 성명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13일 트럼프 당선인을 집무…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제부총리를 컨트롤타워로 하는 금융, 통상, 산업 3대 분야의 회의체를 즉시 가동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를 열고 “예상되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재선된 될 것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진 이후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4B’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고 CNN이 9일 보도했다. ‘4B’는 비혼, 비출산, 비연애, 비섹스라는 네 가지 한국어 단어를 줄인 말로 한글의 ‘ㅂ’이 들어가 ‘4B’가 됐다. 틱톡과 인스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