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맨발로 황톳길 걸으며 자연 느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10/09/121578065.1.jpg)
[노원구] 맨발로 황톳길 걸으며 자연 느껴요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중랑천 제방 황톳길’을 총 510m로 연장해 개장했다.지난 6월 상계고등학교 맞은편 중랑천 창동교∼녹천교 부근 제방길에 조성해 한 달간 시범 운영한 60m의 황톳길을 이용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구…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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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중랑천 제방 황톳길’을 총 510m로 연장해 개장했다.지난 6월 상계고등학교 맞은편 중랑천 창동교∼녹천교 부근 제방길에 조성해 한 달간 시범 운영한 60m의 황톳길을 이용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능형 CC(폐쇄회로)TV를 대거 늘려 강력범죄 차단에 나선다. 지능형 CCTV는 폭력이나 쓰러짐과 같은 특정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CCTV를 24시간 …
1인 가구가 많아진 요즘, 홀로 살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고독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고독사한 사람들은 수일이 지나서야 발견되거나, 발견된 후에도 연고자를 찾지 못해 장례 절차를 밟는 데도 큰 어려움이 있다.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이처럼 고독사나 무연고 사망으로 세상을 떠난 고인의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도중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측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40대 남성 A 씨가 강서구의 한 유세장에서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 2명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민주당 지지자인…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밤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안전’ 종합대책으로 안전 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돕기 위한 안전, 교통, 편의 분야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 2000년 처음 시작한…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한글문화산업전시회에서 한글 학습 프로그램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특수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한글 자모음 블록을 패드에 가져다대면 그에 맞는 소리가 나오는 방식이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구민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일대일 맞춤형 운동지도 프로그램 ‘우리동네 파크헬스장’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원구와 노원구체육회가 협업해 기획한 ‘퍼스널 트레이닝(PT)’ 프로그램이다. 생활체육지도자가 지역 내 운동 기구가 설치된 공…
서울시와 경기도 등이 8, 9일 창덕궁부터 수원화성을 거쳐 융릉까지 정조의 1795년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역사문화축제 ‘2023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방자치단체 연합축제로 1996년 경기 수원시가 능행차 일부 구간(8km)을 재현하면서…
조명으로 물든 은빛 억새밭에서의 산책,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며 즐기는 숲속 오케스트라 공연…. 이달 서울 전역의 11개 공원과 숲에선 이 같은 가을 축제가 펼쳐진다.● 억새밭 은빛 물결로… ‘서울억새축제’ 먼저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선 이달 14∼20일 가을 대표 축제인…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실탄을 소지한 채 해외로 출국하려던 외국인이 적발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입국 시 보안 검색을 안 하다 보니 실탄을 소지한 채 시내 관광 등을 다니다 출국 시에야 적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를 두고 공항 검색 강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탄…
경기 연천군은 이달 6∼8일 전곡리 유적지에서 ‘제5회 고려인삼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축제 행사장에 마련되는 농산물 장터에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연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다채로운 거리공연도 열린다. 축제는 …
서울시는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삼표레미콘 부지를 문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5일부터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1977년부터 삼표레미콘 공장으로 사용됐으며 지난해 8월 공장 철거 이후 펜스가 설치돼 접근이 제한됐다. 서울시와 성동구는 이 부지를 글로벌 업무지구로…
서울공예박물관이 개최한 특별전 ‘공예 다이얼로그’에서 관람객이 황수로 작가의 궁중채화 ‘홍벽도화준’을 감상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까지 열리는 전시에는 금박, 분청, 채화 분야 작가의 작품이 다수 선보였다.
인천항이 개항(1883년) 14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인천시는 제59회 시민의 날을 맞아 14일 국가 주요 시설로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됐던 인천항 내항 1·8부두에서 기념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에일리, 다이나믹 듀오, 웅산밴드 등 유명 가수가 출…
“이게 며칠 치 음식물 쓰레기죠? 일인당 급식량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혹시 학생들이 자율배식을 하나요?” 지난달 22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 오길종 한국폐기물협회장이 기숙사 학생식당에서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를 살펴보더니 물었다. 이날 한국체대에선 서울시가 음식물 쓰레기 다량 배…
이번 주말(7일) 첫차부터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지하철 기본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된다.서울시 등은 지하철 기본요금 인상안을 7일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상안에 따르면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기본요금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12% 오른다. 청소년(중학생·…
서울시가 새 광역자원회수시설 예정지를 마포구로 최종 결정했지만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입지 선정에 이어서 이번에는 불소 검출 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마포구 간 공방이 계속되면서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모양새다. 서울시는 지난달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 옆 2개 필지를 소각장 신규입지로 …
관악구 신림1구역에 지상 29층, 공동주택 4188세대(공공 631세대, 분양 3557세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일조 확보를…
서울 아파트 매매에서 상승 거래 비중이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세달 연속 50% 이상이 상승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중 상승 거래 비중이 지난 2021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플랫폼 지난 8월 …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3곳이 대중교통 정기권 도입을 위한 실무 협의를 시작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의 교통담당 국장들이 모여 수도권 정기권 도입을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11일 월 6만5000원을 내면 지하철과 시내버스, 공공 자전거 ‘따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