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천교~서대문역 버스전용차로 생긴다
서울 중구 염천교 사거리와 종로구 서대문역 교차로 사이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생긴다. 서울시는 ‘염천교 사거리∼서대문역 교차로’ 구간 약 800m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지 않아 도로변 정류소에 정차했던 버스가 짧은 구간에…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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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염천교 사거리와 종로구 서대문역 교차로 사이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생긴다. 서울시는 ‘염천교 사거리∼서대문역 교차로’ 구간 약 800m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은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운영되지 않아 도로변 정류소에 정차했던 버스가 짧은 구간에…
“나를 엄청 잘 기다려줘. 같이 있으면 엄청 편해.” 6일 서울시 유튜브에 올라온 ‘나의 좋은 친구 서울시’라는 제목의 ‘쇼트폼’ 영상에 등장한 정규현 주무관은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친구에게 말하는 것처럼 말을 건다. 이 영상은 지하철 하차 후 15분 내 무료로 재승차할 수 있게 한…
나들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 한강 인근에서 돗자리를 펴고 앉아 발레와 오페라 공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노들섬에서 진행되는 공연예술축제인 ‘한강노들섬클래식’을 개최한다. 오는 14일(토), 15일(일) 오후 6시에는 한강노들섬 잔디마당에서 …
코로나19 종식 이후 해외여행을 떠나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색다른 테마가 있는 여행을 찾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관련 업계가 분주하다. 이에 동아일보는 큐브밸리와 함께 여행 전문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동시에 다양한 테마의 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내달 떠날…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낙성대공원도서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마을 기록 프로젝트인 ‘기(記)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관악구 신림동의 역사, 유래, 지명을 모티브로 주민들이 직접 창작동화를 만드는 사업으로 지역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주민들은 지역과…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13일(금)∼15일(일)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강동구 올림픽로 875)에서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996년 첫 개최 후 올해 28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서울시 축제 중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축제다.축제의 주제는 ‘선사:하다’.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의 사용 규제 계도기간이 오는 11월 23일(목) 종료됨에 따라 주민 혼선과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최근 밝혔다.지난해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에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우산 비닐 등…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보도 위의 분전함이 청년 작가의 작품으로 재탄생했다고 최근 밝혔다.분전함은 한국전력공사가 보도 위에 설치한 전기시설물로 전력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서초구는 분전함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시설물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의 신뢰를 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계단을 조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작구청의 2∼5층 계단에 청렴과 관련된 문구가 새겨져 직원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되새길 수 있게 한 것.문구는 지난 6…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 4종이 탄생됐다. 캐릭터는 △토종 여우 ‘강백’ △수리부엉이 ‘하로’ △삵 ‘호야’ △달팽이 ‘새싹’이다.강북구는 이들 캐릭터를 구민들과 함께 만들었다. 지난 6∼7월 후보 작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했고, 구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
천고마비의 계절이 찾아왔다. 몸보다 마음을 살찌우기에 좋은 계절이다. 주민들이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도록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공부하고 싶은 …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서남권 지역의 대표 야영장인 천왕산 가족캠핑장을 확장하고 목공소를 새로 조성했다고 밝혔다.2020년 9월 개장한 천왕산 가족캠핑장의 이용객이 늘면서 예약에 어려움이 있다는 불편사항이 제기되자 구로구는 기존에 있던 오토캠핑장을 4면 늘려 22면으로 확충했다. 이…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동근린공원 내에 있는 오동숲속도서관 인근에 수생식물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생태 계류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생태 계류원엔 △기존 수로를 정비해 산새를 따라 물이 흐르도록 하는 ‘생태계류 시설’ △물이 모이는 곳에 햇빛이 들어오도록 하는 ‘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맨발로 황토를 밟으며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중랑천 제방 황톳길’을 총 510m로 연장해 개장했다.지난 6월 상계고등학교 맞은편 중랑천 창동교∼녹천교 부근 제방길에 조성해 한 달간 시범 운영한 60m의 황톳길을 이용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능형 CC(폐쇄회로)TV를 대거 늘려 강력범죄 차단에 나선다. 지능형 CCTV는 폭력이나 쓰러짐과 같은 특정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으로, CCTV를 24시간 …
1인 가구가 많아진 요즘, 홀로 살던 기초생활수급자들이 고독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고독사한 사람들은 수일이 지나서야 발견되거나, 발견된 후에도 연고자를 찾지 못해 장례 절차를 밟는 데도 큰 어려움이 있다.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이처럼 고독사나 무연고 사망으로 세상을 떠난 고인의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도중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측 선거운동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40대 남성 A 씨가 강서구의 한 유세장에서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 2명을 폭행해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민주당 지지자인…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가 7일 밤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안전’ 종합대책으로 안전 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을 돕기 위한 안전, 교통, 편의 분야 종합지원대책을 가동한다. 2000년 처음 시작한…
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3 한글문화산업전시회에서 한글 학습 프로그램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 특수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한글 자모음 블록을 패드에 가져다대면 그에 맞는 소리가 나오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