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만에 복원된 서울시의회 시계탑
서울시의회 시계탑이 약 48년 만에 복원됐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의 옛 모습 찾기’ 일환으로 시의회 본관의 시계탑을 복원했다.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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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시계탑이 약 48년 만에 복원됐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의 옛 모습 찾기’ 일환으로 시의회 본관의 시계탑을 복원했다.
더위를 피해 휴장했던 서울 광화문광장 야외 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이 돌아온다. 시는 다음 달 2일부터 광화문 책마당 야외 마당을 재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광화문 책마당은 올 4월 처음 선보인 도심 속 문화공간이다. 상반기(1∼6월) 시민 약 26만8000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
“흉기 난동 때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생활 도구를 이용한 적극적 방어로 ‘골든타임 10초’를 벌어 도망치는 겁니다.” 27일 서울 성동구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전성용 한국아르니스협회 호신술센터 대표는 “오늘은 도망치는 연습을 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전 대표는 수강생에…
서울은 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메트로폴리탄입니다. 서울시청은 그래서 ‘작은 정부’라 불리는데요, 올해 예산만 47조2052억 원을 쓰고 있답니다. 25개 구청도 시민 피부와 맞닿는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또는 서울을 여행하면서 ‘이런 건 왜 있어야 할까’ ‘…
서울시의회 시계탑이 약 50년 만에 복원됐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의 옛 모습찾기’ 일환으로 시의회 본관의 시계탑을 복원해 28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시계탑 복원기념 제막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및 내빈들이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시계탑…
서울시가 스마트워치로 건강을 관리하는 ‘손목닥터 9988’(사진)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15만 명이 대상이다. ‘손목닥터 9988’은 시민 모두가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의 건강 사업이다. 스마트…
서울시가 5년 동안 약 2조5000억 원을 투입해 저출생 위기 종합 계획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 2.0’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 8월 발표한 ‘엄마 아빠 행복 프로젝트’에 난임 시술비 지원 등 저출생 대책을 추가한 것이다. 기존 4개 분야 28개 사업에서 5개 분…
“최고의 바이오 전문가를 만날 수 있고, 세계 최고 바이오 기업을 견학할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서울 공덕초등학교 6학년 이문호 군(12)은 다음 달 인천 연수구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 군은 …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불법 광고물을 차단하기 위해 이달부터 ‘전화번호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불법 광고물에 적힌 번호로 계속 전화를 걸어 해당 회선을 통화 중인 상태로 만들며 광고 효과를 무력화하는 방식이다.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로 이동해 늦여름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곳곳의 특별한 체험과 명소들을 25일 소개했다. 첫 번째로 소개한 곳은 1, 2호선 시청역에 인접한 서울광장의 ‘밤의 여행도서관’이다. 서울시는 무더위와 열대야를 쾌적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기업에는 인재를,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일이 온다넷(NET)’을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면 일반사무는 물론이고 정보통신기술(ICT), 청소·경비업체까…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는 20∼49세 여성 300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다. 시술비 지원은 올 3월 발표한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의 일환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미래 출산 가능성에 투자하는 …
24일 서울 서초구청 로비에서 열린 ‘서초구 을지연습 안보체험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화생방 방독면 착용 체험을 하고 있다. 핵 위협과 전쟁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해 진행하는 을지연습은 21∼24일 나흘간 실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복지 정책인 ‘안심소득’을 받은 가구들의 생활의 질이 높아지고 정신건강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4일 부산대에서 진행된 ‘2023 한국노동경제학회 하계 학술대회’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 1차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심소득은 저소득층의 가구 소득과…
경기 고양시를 지나는 서해선 ‘일산역∼대곡역’(6.8km) 구간이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지난달 1일 개통한 서해선 ‘소사역∼대곡역’ 구간이 연장되는 것이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고양시(일산역)에서 경기 안산시(원시역)까지 열차를 갈아타지 않고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서울시가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12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 서울시는 조합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되지 않을 경우 수사의뢰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압구정3구역 조합의 재건축 설계자 공모과정 등 운영 및 행정 전반…
“정상적인 교육활동에서 일어난 일을 선생님 한 분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아요. 앞으로는 기관 차원에서 대응해 나갈 겁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4일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조치가 차근차근 시행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다음 달 1일 자 신규로 …
“폐쇄회로(CC)TV라도 있으면 마음이 좀 놓일 거 같아요.” 20일 서울 금천구와 관악구에 걸쳐 있는 독산자연공원 등산로에서 만난 한 주민은 불안한 표정으로 “5년 전 근처로 이사온 후 매일 찾던 공원인데 처음으로 무서워 산책을 포기하고 내려가 동행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 공원은 …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한 주택에 통장이 복지 정보가 담긴 문고리형 홍보물을 걸고 있다. 강동구는 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8월 21일∼10월 10일)에 주민등록 불일치 여부 조사와 함께 복지 정보가 담긴 문고리형 홍보물을 배포하는 ‘강동구 방방곳곳 문고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28일부터 마약범죄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마약류 익명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 4월 발생한 강남구 학원가 ‘필로폰 음료’ 사건처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류에 노출된 피해자들의 치료를 돕겠다는 취지다. 검사 대상은 마약류 노출 여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