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비행기 소음 피해 주민 150명에 무료 심리상담”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증세 등으로 고통받는 구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무료 상담심리 지원 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12일 구청 회의실에서 ‘꿈꾸는 나무 상담센터’ 등 …
-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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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에 따른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증세 등으로 고통받는 구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무료 상담심리 지원 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12일 구청 회의실에서 ‘꿈꾸는 나무 상담센터’ 등 …
16일 오전 서울 중랑구 묵동 중랑장미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장미 터널을 걷고 있다. 중랑장미공원에는 중랑천 제방을 따라 5.45km 구간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이 있다. 28일까지 서울장미축제가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교통량 분석 모델’ 개발을 마치고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보급을 시작했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보된 영상을 AI가 자동 분석해 차선별 통행량을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정확한 교통량을 측정해 교통 정체 해…
앞으로 서울시민은 자녀가 둘이더라도 다자녀 가족으로 인정돼 각종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자녀 가족을 지원하는 ‘막내 연령’ 기준도 ‘만 13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로 확대된다. 서울시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에 다자녀 가구가 청약할 경우 부여하는 가점도 높아…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양방향 징수가 오는 17일부터 재개된다. 앞서 서울시는 혼잡통행료 정책 효과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개월에 걸쳐 단계별로 통행료 면제를 실시해왔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운전자 포함 2인 이하가 탑승한…
15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배우들이 세종대왕 행차를 재현하고 있다. 이날 국립한글박물관은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놓인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연명의료중단 등에 대한 뜻을 미리 밝힌 문서다. 상담사는 의향서 작성…
서울시가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 짓기로 한 제2세종문화회관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데 도시, 건축, 조경, 문화, 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 업체가 대상이다. 공모에 참가할 업체는 △대공연장·중극장·연습실·전시장 등 문화시설 △서울항 …
“적자가 심하다 보니 기사를 줄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서울 강북구에서 마을버스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 A 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승객 수가 급격히 줄면서 회사가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이전 25명 안팎이었던 기사 수는 최근 20명까…
서울시의회가 15일 서울 초·중·고가 실시하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외부에 공개할 수 있도록 한 조례안을 의장 직권으로 공포했다. 조례대로 기초학력 진단결과가 외부에 공개되면 서울 학교별 학력 수준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이 이번 조례에 대해 대법원 제소 등 강력 …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태권도 시범단이 13일 경기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1회 평택해양페스티벌’에서 송판 격파 시범을 선보이고 있다.
한시적으로 면제됐던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2000원)가 17일부터 다시 부과된다. 서울시는 두 달간 시행됐던 혼잡통행료 면제 기간의 교통량 변화를 분석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연내 통행료 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 1·3호 터널을 지나는 …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일대에서 열린 ‘2023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에서 시민들이 주말 꽃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골목든든’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가 25개 팀을 15∼29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초골목든든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사업이다. 외식, 출판업 등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가를 선발해 창업 전반을 지원한다.…
인천 최초의 공공도서관인 미추홀도서관이 개관 101년 만에 장서 100만 권을 달성했다. 14일 인천시에 따르면 미추홀도서관의 장서는 지난달 30일 100만126권으로, 100만 권을 넘어섰다. 1922년 ‘인천부립도서관’으로 문을 열 당시 900여 권에 불과했지만, 101년 만에 1…
안전모를 쓴 어린이들이 12일 오전 서울 관악구의 ‘관악산 모험숲 어드벤처’에서 체험기구를 이용하고 있다. 관악구가 11월까지 7개월간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의 이용 대상은 만 8세∼65세 미만이고, 초등학생은 5000원만 내면 21개 코스를 2시간 가까이 즐길 수 있다.
경기도는 ‘장애인 맞춤형 도우미 사업 육아 지원’ 대상을 36개월 이하 자녀를 둔 장애인에서 만 9세 미만 자녀를 둔 장애인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우미 제공 시간은 월 48시간 이내에서 월 80시간 이내로 늘리고, 서비스 내용에도 가사 활동을 추가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알고 보니 살고 있는 오피스텔 집주인이 ‘바지사장’이더라고요.” 10일 오후 6시경 서울 중구 시청 서소문별관 1층. 전월세 종합지원센터 앞에서 만난 직장인 김모 씨(49)는 “최근 경찰로부터 거주 중인 강서구 오피스텔 임대인을 조사 중이란 연락을 받았다”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한시적으로 면제됐던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2000원)가 17일부터 다시 부과된다. 서울시는 두 달 간 시행됐던 혼잡통행료 면제 기간의 교통량 변화를 분석하고 각계 의견을 수렴해 연내 통행료 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남산 1·3호 터널을 지나는…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부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도봉 ‘초등 돌봄버스 타요’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초등 돌봄버스 타요’는 학교 밖 교육 공간을 활용해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동권이 제한된 초등생에게 셔틀버스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