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어르신, AI 상담사가 안부 챙겨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인공지능(AI) 상담사가 홀몸노인의 안부를 챙기는 ‘돌봄 케어콜’ 시범 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AI 상담사가 홀몸노인 872명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중구는 이를 위해 이달 15일 AI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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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인공지능(AI) 상담사가 홀몸노인의 안부를 챙기는 ‘돌봄 케어콜’ 시범 사업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AI 상담사가 홀몸노인 872명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중구는 이를 위해 이달 15일 AI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
배달 중간 짬이 나도 마땅히 쉴 곳이 없었던 배달종사자와 퀵서비스 기사 등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서울에 생긴다. 서울시는 “캠핑카를 개조해 만든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 3대를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쉼터는 배달종사자들이 많은 지역을 3∼5일씩 돌아가며 운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거리응원전이 펼쳐진다. 서울시 광화문광장자문단은 22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의 광화문광장 사용 신청을 허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자문단이 △야간 시간대 안전 확보 △원활한 동선 관리 △비상 상황 시 신속 대응…
서울시설공단이 22일부터 서울 주요 도로의 차량 정체를 예측해 알려주는 ‘교통정체 예보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단은 그동안 도로 전광표지와 폐쇄회로(CC)TV 등으로 실시간 교통상황만 제공했는데, 이번에 예측 서비스도 시작하는 것이다. 예보 대상은 △자동차전용도로 8곳 △한강다리 2…
인천시는 최근 해외 순방을 다녀온 유정복 인천시장이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유 시장과 해외출장을 다녀온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전날 자가진단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다. 앞서 유 시장 등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프랑스, 스페…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년일자리센터 ‘청년내일’을 2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청년 취업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구 관계자는 21일 “노원구에 대학 7곳이 있어 청년 취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 일자리카페는 한 곳뿐이어서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울시교육청 간부들이 21일 종로구 청사에서 열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이용법을 배우고 있다. 이 훈련은 해마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범정부 재난대응 훈련이다.
인천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에 대비한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인해 대처하기로 했다. 군과 경찰은 물론이고 민간단체와도 협력 체…
경기도가 이달 16일∼다음 달 16일 3차 ‘청년면접수당’ 신청을 받고 있다. 면접수당은 청년들이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취업하기 위해 면접전형에 참가할 때 활동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자치단체 중에선 경기도가 2020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취업 청년들이 취업…
온라인쇼핑몰이나 대형마트 온라인몰처럼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도 새벽배송 등이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22일부터 청량리종합시장, 암사종합시장, 노량진수산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서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송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시장에 물류센터를 만들어 배송을 책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전이 열릴지 여부가 22일 결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22일 오후 2시에 광화문광장자문단 심의를 열고 17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가 낸 광화문광장 사용허가 신청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문단은 소음…
서울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 ‘서울한옥일상’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한옥의 건축 소재 등을 살펴보고 있다. 한옥의 변화와 생활상 등을 소개하는 이 전시는 27일까지 무료로 개최된다. 서울한옥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22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 약 52만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고 20일 밝혔다. 축제는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일요일 보행교로 탈바꿈한 서초구 잠수교에서 열렸다. 잠수교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자는 취지에서다.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대신 플리마켓,…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5일까지 강남역과 사당역의 건축물 불법 증축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때 건물 불법 증축으로 보행로가 좁아져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을 감안한 것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20일 “강남역, 사당역 일대에 합동점검반이 나가 건물 불법 증축…
서울시는 2010년 ‘빛공해 방지 및 좋은 빛 형성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당시만 해도 ‘빛공해’라는 단어가 낯설던 시점이었는데 전국에서 처음 조례를 만들고 선제적으로 시행한 것이다. 이어 2015년에는 인공조명이 빛을 과도하게 내거나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명환…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25일까지 강남역과 사당역 상업밀집지역의 건축물 불법 증축 등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태원 핼로윈 참사 때 건물 불법 증축으로 보행로가 좁아져 피해가 겨졌다는 지적을 감안한 조치다.서초구 관계자는 20일 “강남역 사당역 일대에 합동점검반이 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서울시의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 백지화를 요구하며 ‘생활쓰레기 전처리 시설 실증’에 나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쓰레기 전처리 시설이란 폐기물을 소각하기 전 재활용할 수 있는 금속이나 플라스틱, 폐비닐 등을 분리해내는 시설을 말한다. 마포구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서울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에 ‘압사’가 빠져있는 것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문제점을 인식하고 (압사를 항목에) 넣는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만간 들어가게 되지 않을까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성…
주말인 19~20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 및 체육행사가 예정돼 있어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통제에 나서는 경찰은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서울경찰청은 “19~20일 세종대로·한강대로 등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서울 자전거 대행진 등 행사가 개…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서울아트책보고’에서 시민들이 책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아트책보고는 예술서적이 주로 비치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서관과 서점, 개방형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