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졸업을 축하합니다”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잔디밭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신여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졸업식을 하지 못했던 졸업생들을 위해 이날부터 20일까지 학위복을 대여하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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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잔디밭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신여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졸업식을 하지 못했던 졸업생들을 위해 이날부터 20일까지 학위복을 대여하고 포토존을 운영한다.
경기도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주최한다. 상담회에서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중소기업들이 사전에 약속된 아세안 중남미 유럽 등 해외 15개국 30개사 바이어와 화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한다. 도는 현장에 통역사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서울시가 노인복지관 내 다양한 교류 공간을 마련하는 등 복지관 리모델링 작업에 나섰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시립도봉노인복지관, 구립우리마포복지관 등 2곳의 공간 디자인 개선 작업을 최근 진행했…
17일 서울 중랑장미공원에서 열린 ‘2022 서울장미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장미 향기를 맡으며 약 5km 길이의 장미터널 속을 거닐고 있다. 다양한 공연과 함께하는 중랑구 장미축제는 중랑장미공원, 중화체육공원, 면목체육공원 일대에서 22일까지 열린다.
서울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성동구 뚝섬승마장을 임시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1954년 개장한 뚝섬승마장은 경마장으로 운영되던 곳이다. 1989년 한국마사회가 경기 과천시로 이전하면서 2014년 12월 잠정 폐쇄됐지만, 7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10월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됐다…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부터 실습까지 창업 전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가 18일 문을 연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센터는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광진구 건대입구역 인근에 연면적 259m² 규모로 조성됐다. 외식업 창업 준비 특화 공…
TBS 교통방송 구성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TBS 교육방송 전환’ 발언에 대해 “언론 탄압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소속인 오 시장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일 TBS 개편 관련 발언을 내놓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13일 MBC ‘김종배의 시선…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희귀반려동물박람회’에 참가한 어린이가 악어를 만지고 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박람회는 14, 15일 이틀간 진행됐다.
서울시가 올해 32개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185개의 미래 유니콘 기업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캠퍼스타운은 시, 대학, 자치구가 함께 청년 창업가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 과정을 돕는 사업이다. 2017년 시작한 캠퍼스타운 사업을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올해 어린이날 강동구 광나루 한강공원에 문을 연 서울시 첫 거점형 어린이놀이터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에 열흘간 5000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모든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라는 방향성 아래 지어진 6000m² 규모의 대형 놀이터다…
서울시가 개방 후 방문객이 늘어난 청와대 앞길을 다음 달 말까지 ‘차 없는 거리’로 시범운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 정례적으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23일부터 청와대 앞을 지나는 도심 순환형 버스 ‘01번’ 역시 당분…
서울시가 개방 후 방문객이 늘어난 청와대 앞길을 다음달 말까지 ‘차 없는 거리’로 시범운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 정례적으로 차 없는 거리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23일부터 청와대 앞을 지나는 도심 순환형 버스 ‘01번’ 역시 당분간…
“청와대 개방 이후에 손님이 2배는 늘었어요. 지난주는 평일에도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서도 대기가 이어졌는데, 이런 모습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식당 ‘삼청동 수제비’에는 일요일인 15일 오후 1시경 대기하는 손님이 50명 이상 줄을 섰다. 직원 A 씨는 “원…
초여름 더위가 나타난 12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한울근린공원 물놀이터를 찾은 가족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양천구는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주요 공원과 가로변에 설치된 수경시설을 가동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서울 지하철 이용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내 체험공간 등 편의시설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서울 지하철 이용객은 사회적 거리 두…
서울시와 농촌진흥청이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제6회 대한민국 애완곤충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애완곤충경진대회는 곤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작은 곤충이 주는 …
서울을 떠나 경기·인천으로 이주하는 시민들의 가장 큰 목적은 ‘양질의 신규 주택 확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집값이 싼 곳을 찾아 이주한 게 아니라 주거환경이 좋은 주택이 대규모로 공급된 지역으로 이사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서울연구원은 1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도권(…
오세훈 서울시장이 선거 과정에서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과 맺은 정책 협약을 절반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시민단체가 12일 주장했다. 경실련, 서울환경운동연합 등이 모여 만든 시민단체 네트워크 ‘서울왓치’는 이날 서울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경실련은 지난해 …
지난해 서울에서 시민들이 ‘서민의 발’인 대중교통을 한 번 이용할 때마다 1.24회 환승하고, 33분간 이동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지하철을 가장 많이 이용했고, 제일 붐빈 지하철역은 강남역, 버스정류장은 고속터미널이었다. 서울시는 지난해 수집한 대중교통 카드 …
경기도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공공임대주택과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과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의 보호가 끝난다. 경기도에서는 해마다 4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떠난다. 도는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