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앞 짝퉁 아동용품 집중단속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다음 달 15일까지 짝퉁 아동용품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되는 명품 아동복과 장난감, 오프라인 도·소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아동복 △문구·완구 △신발 △액세서리 등 어린이와 관련된 위조 …
- 2022-04-26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어린이날(5월 5일)을 앞두고 다음 달 15일까지 짝퉁 아동용품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단속 대상은 인터넷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되는 명품 아동복과 장난감, 오프라인 도·소매시장에서 판매되는 △아동복 △문구·완구 △신발 △액세서리 등 어린이와 관련된 위조 …
서울시가 25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들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은 서울시 등록 차량 중 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9년 DPF를 부착하고 아직 필터클리닝을 받지 않은 차량 1500여 대다. 26일에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발표했던 ‘청년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15만 명에게 대중교통비 일부를 지원한다. 대상은 청소년 대중교통 요금할인이 종료된 만 19∼24세 청년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은 24일 “아직 자립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젊은 청년들의 부담을 …
24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어린이가 꿈꾸는 대한민국’ 행사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그림 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대 대통령 취임을 기념해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위원장 박주선)가 마련했다.
서울시가 법무부, 영등포구와 손잡고 다음 달 2일 서남권글로벌센터 내에 ‘영등포 출입국민원센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 서남권에 현재 16만414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가장 가까운 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강서구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강서·양…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상습 정체 구역인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서울 시내 교통 흐름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남∼동북권 통행시간 10분대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1단계 사업 중 민간투자 구간 실시협약…
서울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서울광장에 설치했던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점진적 일상회복에 맞춰 22일 철거했다. 지난해 7월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그동안 25만 8천 여 건을 검사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증한 지난 1월 28일 일일 검사건수는 2천 …
서울 성동구가 이달부터 중랑천-한강 합수부에 위치한 ‘용비쉼터’에서 기술자가 자전거를 무상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4월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에 문을 열며 다음 달부터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에도 운영된다.
서울시가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회사 4곳과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은 지구의 날인 22일 맺는다. 시는 이번 협약이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여 기후위기 대응 등…
서울시는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소장품 100여 점을 증강현실(AR) 콘텐츠로 제작한 ‘AR뮤지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줄면서 위축된 시민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콘텐츠 제작에는 서울지역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서울 종로와 퇴계로, 동대문 등의 사대문 안 도심에 녹지 생태 공간이 4배 이상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건축 규제를 완화해 도심 일대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얻는 기여 공간에 공원과 숲 등을 꾸며 녹지율을 높일 예정이다. 미국 뉴욕 허드슨야드 중앙공원, 일본 도쿄 미드타운파크처럼 고층 …
서울시가 종묘~퇴계로 일대(44만㎡) 재정비 사업에 나선다. 건물 높이와 용적률 규제를 크게 완화하고, 그 대가로 얻는 땅에 ‘연트럴파크’(3만4200㎡)의 4배가 넘는 공원·녹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지하1층 세운홀에서 고밀·복…
오랜 시간 성장이 멈춰선 서울 도심이 고층의 빌딩숲과 나무숲이 공존하는 ‘녹지생태도심’으로 재탄생한다. 서울 도심의 높이제한을 풀고 용적률을 높여 고밀·복합 개발을 이끌고, 공공기여로 녹지 공간을 조성해 녹지율을 4배 이상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3일 서울광장이 ‘책 읽는 광장’으로 변신한다며 “마침내 꿈이 이뤄지는 날”이라고 기쁨을 표했다. 오 시장은 2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12년 전 서울시 신청사를 새로 지으면서 보존되는 청사의 용도를 도서관으로 하라고 지시할 때부터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서울시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개 디자인 분야 6개 사업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울시 공원이나 영화관 등에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안내사’가 배치된다. 인공지능(AI) 강사가 디지털 역량을 진단한 뒤 교육해주는 맞춤형 교육도 이뤄진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서울시 디지털 역량 강화 추진계획’을 20일 발표…
20일 ‘2022 경복궁 생과방’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조선시대 왕실 별식을 즐기고 있다. 이날부터 6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 생과방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궁중의 약차와 병과를 맛볼 수 있다.
서울시 ‘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아동은 6월 20일부터 GS25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21일 신한카드, GS리테일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 한 끼당 지원 단가를 6000원에…
서울시는 중증 장애인 3명을 경력 경쟁채용 시험으로 뽑는다고 2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동물보호 및 복지관리 △고객지원 시스템 운영 △부동산정보 관리 등이다. 시민건강국, 상수도사업본부, 강서구에서 각각 수의7급 1명, 전산9급 1명, 지적9급 1명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장…
서울시가 외국인을 상대로 한 택시 부당요금 징수를 특별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5개월간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교통 불편에 대한 현장 인터뷰(2846회)를 한 결과 139건의 불법영업 행위가 파악됐다. 불법영업 행위 중에는 부당요금 징…